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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15 15:37
[7월호] 제8회 친환경유기농박람회 2009평가
 글쓴이 : 친환경 (58.♡.189.254)
조회 : 3,359  

친환경유기농업박람회는 국내 다양한 친환경유기농 생산품 및 가공품과 신선농산물을 전시해 유기농 식품의 우수성 홍보로 국내외 수요기반 확대 및 한국 유기농식품의 세계화를 유도하고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친환경농업 담당자와 관련 연구단체 및 국내외 전문바이어간의 만남, 일반소비자와 생산자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친환경유기농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달 4일부터 6일까지 COEX 태평양홀에서 개최된 ‘제8회 친환경유기농박람회’는 국내 친환경·유기농업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한 성공적인 박람회라 평가받고 있다. 도시 소비자와 유통관계자, 농업인 등 2만 8,000여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았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강기갑 민노당 대표,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제 2차관, 김재수 농촌진흥청장, 허윤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조현선 환농연회장, 김창한 전국친환경농협연합회장 등 많은 VIP들이 참석해 친환경농업을 독려했다.
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은 “앞으로 규격화, 소포장화된 친환경농산물들이 많이 나와 친환경농산물을 선물로 주고 받는 시대가 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경기도, 양평군, 전라남도, 경상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여주군, 연천군, 포천시, 안성시, 파주시, 화천군, 철원군, 홍천군, 성주군, 상주시, 무주군, 울진군, 장흥군, 구례군, 보성군, 곡성군 등 3개 기관과 24개 시군이 참가해 120업체 210부스가 참여했다. 일반 도시소비자의 참가도 대폭 증가했으며, 해외 바이어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도시소비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도 대폭 증가했다. ‘건강을 지키는 친환경농산물과 학교급식 세미나’는 300여 명이 참석해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인식할 수 있었으며, 친환경유기농산물 소비자 솜씨자랑대회는 3일 동안 10차례 이상 열려 300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참가했다. 또한 블루베리 묘목 전시 및 체험관을 설치해 3일 동안 블루베리 요리 경진대회 및 가정용분화 재배, 유기농블루베리 시식행사 등이 열려 블루베리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인원(명)   비율(%)
 정보수집                     9,297      43.5
 일반관람                     8,986      42.0
 구매상담                     1,926       9.0
 신규거래선 확보           834         3.9
 차기전시 출품조사        345         1.6
 합계                          21,388    100.0
[표 . 친환경 유기농 박람회 참관목적  ]

박람회에 참석한 2만 8,000여 명 중 참관목적에 대해 설문에 답한 2만 1,388명은 정보수집의 이유로 박람회에 참석했다는 인원이 43%로 가장 높았다. 일반 관람>구매상담>신규거래선 확보> 차기전시 출품조사 등으로 조사되었으며 일반 관람객들도 친환경·유기농업에 대한 정보 수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참가회사의 분류를 살펴보면 유통업체와 바이어, 마트에 종사하는 인원이 3,986으로 26.8%를 차지했다. 친환경유기농산물의 유통방향이 대형할인 매장 위주로 옮겨가고 있음에 따라 유통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가공식품관련업체들도 3,072명 20.9%를 차지했다. 현재까지는 국내 유기가공식품이 걸음마 단계이기 때문에 이 부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학교 및 연구소에서도 2,331명 15.9%를 차지했으며, 정부와 지자체, 기관과 협회에서도 1,886명이 참관했다. 수입과 수출업체는 각각 1.0%, 0.3%를 차지했다. 국내 친환경농업도 이제는 해외수출로 눈을 돌려서 수출농업으로 나아가야 함에 따라 다음 박람회에서는 외국기업의 유치 및 수출상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