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획취재
 
작성일 : 17-10-19 16:12
[창간 12주년 기획특집] 유기농 트렌드를 읽는다! - ① 세계유기농,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62  

2015년 세계 유기농식품·음료 시장규모는 81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하지만 지난 15년 동안 세계 유기농 식품·음료 시장은 356% 성장한 반면, 유기농경지 면적은240% 증가해 수요 대비 고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전 세계 179개국에서 유기농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유기농업에 대한 규정을 보유한 나라도 87개 국에 이른다. 전 세계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유기농업. 세계는 지금유기농 3.0시대에 도입했다. 유기농업 3.0은 유기농업 그 자체를 목표로 두는 인증 위주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모범지침을 통해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유기농업의 위치를 생태·경제·사회·문화·책임성이 지역 상황에 통합된 농업 시스템으로 재설정한 것이다. 월간 친환경에서는 창간특집호로 세계 유기농업의 흐름에 대해 알아본다.
ı김경호·이경민·김경윤 기자

1. 세계유기농업현황
2015년 유기농경지 면적은 1999년 대비 5배, 전년 대비650만ha로 약 15% 증가했다. 이는 대부분 호주의 유기
농경지 증가분 440만ha로 인한 것이며, 미국(전년대비30% 증가), 인도에서도 각각 약 50만ha가 유기농경지로
전환됐다. 세계 유기농경기 면적의 45%는 오세아니아,25%는 유럽에 위치해 전 세계 유기농경지 면적의 70%가두 대륙에 집중되어 있다







2. 유기농식품·음료 전년대비 10% 증가
2015년 세계 유기농 식품·음료 시장규모는 816억 달러로 전년대비 10% 증가,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 15년 동안 세계 유기농식품·음료 시장은 356%, 유기농경지 면적은 240% 증가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나 전 세계 유기농 식품시장의 90%가 북미와 유럽에 집중되어 있고 유기농식품 소비의 대부분이 소수 고정 소비자층에서 발생하는 등 수요의 편차가 크다. 유기농식품 시장 규모는 미국이 358억 유로로 가장 크며, 이어 독일, 프랑스, 중국 순이다. 전년대비 두자리대 시장 성장률을 보인 국가는 스페인(25%),아일랜드(23%), 스웨덴(20%)이다. 유기농식품 시장 점유율은 덴마크(8.4%)에서가장 높고, 이어 스위스(7.7%), 룩셈부르크(7.5%), 스웨덴(7.3%)이다. 전년 대비0.8%p 증가해 전년에 이어 유기농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덴마크는 여러판로 중 일반소매점에서 유기농 제품 판매비중이 87%로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월등히 높다.
1인당 유기농식품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스위스(262유로), 덴마크(191유로), 스웨덴(177유로)순이다. 국별로 유럽국가에서 1인당 유기농식품 소비량이 가장 높으나, 대륙별 구분에서는 북미(108유로)가 가장 높다. 그러나 각국의물가 차이를 고려한 값이 아니므로 절대적인 비교수치는 될 수 없다.유기농식품 구매의 동기는 국가와 지역에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프랑스 소비자의 유기농식품 주요 구매 동기는 ‘건강’,독일은 ‘환경에 대한 관심’, 덴마크는 ‘동물복지’, 미국은 ‘유전자 변형 식품을 피하기 위해서’로 조사되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