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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2 12:04
[창간특집] 양양군 친환경농업 - 양양친농연, 지자체 친농연 최초!친환경퇴비 발효 시설 준공 - 연간 농업인 경제적 저감효과 3억 2,000만원 예상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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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경수)가 지자체 친농연 조직 최초로 친환경퇴비 발효 시설을 준공했다. 지난달 23일
강원 양양군 현남면 후포매리에서는 김정중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진하 양양군수, 김의성 양양군의회
의장, 최근환 강원친농연 회장, 고교연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퇴비 발효 시설 준공식이
개최됐다. 현장 소식을 전한다. ı김경윤·엄정식 기자

양양군, 23년까지 인증면적 100ha 증가

2020년 10월 현재 양양군은 친환경 인증면적 61ha로 작년 대비 5ha이상 증가했으며, 인증 농가수는 유기농 15농가, 무농약 75농가 등 총 90농가로 꾸준한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양양군에 따르면 2023년 인증농가는 150농가에 인증면적 100ha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양양군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혁신과 성공은 김진하 양양군수의 친환경 프리미엄 농산물에 대한 일관된 리더십과 양양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 그리고 양양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다.

국가공정규격 만족, 유기물 50% 이상, PK 각 1.5% 이상 고품질 성분

이번에 준공되 친환경퇴비 발효 시설은 퇴비사 300㎡, 호기성 발효조 216㎡, 부속사 120㎡ 등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력 90kw(패들링교반기 50HP, 에어 브로워 30HP)의 사양을 자랑한다. 시설은 자동화 운전방식으로 노동력 절감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총 1억 7,000만원(양양군 지원 1억 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사업을 주도한 이경수 양양친농연 회장은 “생산되는 고품질 ‘미생물 톱밥 발효 퇴비’는 퇴비 국가공정규격을 만족시키며, 유기물 50% 이상, NPK 각 1.5% 이상의 고품질 성분”이 라고 강조했다. 퇴비에는 발효미생물, 휴믹산, 키틴미생물 등 토양 활성화 성분이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생산 공정으론 약 12주의 소요 시간이 필요할 예정이다. 호기성 고온발효 자동교반 공법을 적용했으며, 알톱밥, 특수배지, 어분, 게분 등의 천연재료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범위로는 수도작, 과수, 채소류 및 시설 재배작물 이체가 될 전망이며 특히 친환경 유기농업을 위한 퇴비로 적극 사용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농업인 경제적 저감효과,3억 2,000만원 달해

양양군 친농연 퇴비사업단은 이 번 친환경 퇴비 시설을 통해 향후 5년 이내 80ha(약 24만평)의 유기토양화가 가능하며, 연간 1,000톤 규모의 부산물 재활용 자원화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또 농업인의 경제적 저감효과를 계산할 시 연간 직접비용 1억 2,000만원, 간접비용 2억원 이상의 저감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하 양양군수는 “이제 양양군의 친환경 농업 첫 단추가 끼워졌다”라고 평하며, “친환경 농업에는 퇴비가 중요하며, 지역 부산물을 최대 활용한 친환경 퇴비 생산기지가 되길 부탁한다”라고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