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방공사 HACCP 획득!

양평지방공사(사장 김경재)가 친환경 농산물 판로 및 확대공급을 위한 HACCP시설 및 전문셀프식당과 전시판매장을 지난달 오픈한다.

HACCP시설 및 전문셀프식당?전시판매장 오픈
저렴한 가격대, 믿고 먹을 수 있어.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 위해요소 중점 관리 기준)시설은 식품의 원재료 생산부터 조리 및 유통단계를 거쳐 소비자가 섭취하기까지의 위생 상태를 중점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8월부터 시험 가동되어오다 이번 물맑은 양평개군한우 전문셀프식당 및 농?특산물전시판매장과 함께 문을 열었다.
군은 HACCP시설을 위해 총 4억 3천여만 원을 들여 1,070㎡부지에 시설, 무균실, 중앙공기집진설비 등을 설치하고 특히 경기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마크 학교급식지원사업 공식업체로 선정된 것을 토대로 수도권 단체급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문셀프식당 및 전시판매장은 총 557.13㎡로 물맑은양평개군한우 판매장과 셀프식당, 전시관이 마련돼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개군한우와 친환경농산물을 셀프식당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 및 시식할 수 있다.
김경재 사장은 “지방공사 앞에 마련된 HACCP시설과 전문셀프식당 및 전시판매장은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확보로 수도권 단체급식 공급을 확대시키고 양평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내가 1천만 원짜리 명품 한우”





물맑은양평개군한우 농가들 가운데 한우 한 마리 당 1,000만원의 출하성적을 보이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 1월부터 7월까지 68개 농가에서 출하된 940두 중 27개 농가, 38두가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총 출하금액은 74억여원(마리당 780여만원)으로 이중 1,000만원 이상이 4억여 원으로 94%의 1등급 출현율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출하성적에 대해 군 관계자는 “적정한 출하일령, 사료효율 향상, 철저한 송아지 입식관리, 사양관리준수, 초음파 육질진단을 적절하게 활용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또 이들 농가들의 평균 도체중은 518kg, 등심단면적은 105.2㎤, 1＋＋ 등급은 92%이며 평균마리 당 매출은 1천 43만 7,000원이다.
물맑은양평개군한우는 지난 8월말 기준 회원 222농가 9020두 중 89농가 3467두가 무항생제 축산물인증을 받아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해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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