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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4 11:49
[해외신기술] 과수의 유선형 수형 - 정식 3년째부터 성원 수준의 과실을 수확할 수 있는 배 나무의 수형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6,165  

1. 배의 유선형 수형
일본 오이타현의 모리구치 씨가 도입한배의 유선형 수형의 최대 장점은 조기성원화이다. 2014년에 4년째를 맞이하여 10a 당 2,700kg의 배를 수확했다.이 재배방법에서는 우선 5m 정도의 대묘(大苗)가 필요하다. 그리고 열간 3m,주간 3.5m 간격으로 10a 당 80~100그루를 식재한다.

측지 확보가 중요
식재 후는 측지 확보와 그 관리가매우 중요하다. 주지 라인을 수평보다 30cm 정도 아래로 내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꽃눈도유인하고 측지로 이용한다. 그리고 여름에는 적심과 유인을 반드시 실시한다. 적심이란 측지의 뒷면에서 발생하는 세력이 좋은 신초를 바지런히 따내는 일이다. 유인이란 주지 끝 및 측지 끝의 신초, 또는 측지 예비 가지를45°로 기울이는 것이다.

여름에 이러한 작업을 끝내두면 겨울의 전정은 매우 간단해진다.또한 수형이 단순하여 열에 따라 작업할 수 있으므로 개화 후의관리도 쉬워진다.과제는 측지를 균형 좋게 확보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정식 2년째에 예비가지를 만들 때 강도 조절에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주지의 기부에서 자란 가지는 수세가 강한 경향이 있으므로 약하게 만들어 그 다음에 발생하는 신초의 수세를 억제한다. 반대로 끝에서 자란 가지는 신초를 강하게 만든다.
그리고 정식 3년째에 착과시킬 때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기부에서 자란 측지에는 열매를 많이 열리게 하고 끝에서 자란 측지에는 별로 열리지 않게 하여 균형을 잡아준다

2. 대묘 공장에서 5m의 묘목
배의 유선형 수형에서는 대묘(大苗)가 필요하다. 이번에는 대묘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 발판을 만든 대묘공장
대묘는 높이가 5m나 되기 때문에 지주도 당연히 튼튼해야한다(강풍 대책). 그리고 신초를지속적으로 위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정성을 들여 유인해야 하며 그때마다 일일이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위험하다. 그래서 파이프(철관)로 만든 발판을 설치한다. 유선형 수형을 개발한 오이타현농림수산연구지도센터에서는 이것을 ‘대묘공장’이라고 부르고 있다.

▶ 적극 관수로 신초 성장
대묘를 만들 때에서는 운반 및 옮겨심기 상처를 고려하여 포트 육묘를 한다. 12~2월에대목을 심고 개화기에 접목한다. 그 이후의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관수이다. 평균을 내면 7일 간격으로 3시간씩, 여름에는 빈도를 늘려 3일 간격으로 관수한다. 물이 충분하지 않으면 대묘는 절대 만들 수 없다. 이외에 신장촉진을 위해서는 지베렐린도 효과가 있다. 발아 후 10cm 가까이 자라면 신초 기부에 도포, 6월 및 8월에도 가지 끝 부근(10cm 정도 기부에서 떨어짐)에 도포한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