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해외친환경뉴스
 
작성일 : 15-06-03 18:08
[해외유기농동향] 해조류를 농업에 활용한다 ②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2,793  

농업 시스템의 발전을 통해 환경에 미치게 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여주는 동시에 농업의 지속가능성은 증대시켜야 한다. 그 접근법 중 하나로 해조 추출물 같은 생물 촉진제의 활용법이 있다. 이것을 농업에 활용함으로써 생태계의 균형에 혼란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작물의 건강을 유지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작물생산과 관리에서 해조의 역할

해조류 제품의 토양 또는 엽면시비가 식물건강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농작물 생산성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로 밝혀졌다. 게다가 생태계 균형에 혼란을 초래하지도 않는 방식이다. 파종 전 또는 재식 저 처리된 종자 또는 종자 절편(사탕수수 줄기부분, 감자 덩이줄기 절편 같은 식물 부위를 증식시킨다)은 효과적으로 발아한다. 그리고 초기단계에서 뿌리가 빠르고 튼튼하게 뻗어 내리는 것은 물론 왕성하게 싹을 틔우는 결과를 낳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동시에 묘목의 높은 생존율도 달성할 수 있다. 액체 해조용액에 담근 삽목은 무성하게 뿌리를 내린다. 해조 추출물로 작물 뿌리를 적시는 것으로 이식 충격을 완화시키고 뿌리의 생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또한 이 방법은 시도 때도 없이 싹을 맺거나 틔우지 않도록 막는 한편, 작물의 발아단계에 시비할 경우 싹의 발아를 추가적으로 촉진시킨다.

액체 해조 추출물에 함유된 시토키닌은 기본적인 식물 생장과정의 촉진 및 강화 작용을 하며, 잎의 영양분을 활용해 더 활발하게 생장하도록 촉진시킨다. 또한 작물 가장자리를 서리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작물의 노화를 지연시킨다. 해조 제품에 들어 있는 항산화제는 농산물의 지질 산화를 방지하기보다 사실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독성 산화산물의 형성을 지연시키고, 영양품질을 유지하며, 그런 상품의 유통기한을 연장시킨다. 해조 스프레이는 잎사귀의 신진대사 과정을 촉진시켜 식물이 잎사귀의 식물 영양소를 흡수하도록 돕는다.   

사례 연구

인도 서벵골주 나디아에 있는 비한 찬드라 크리시 비스와비디알라야 등 여러 대학이 인도 과학·산업연구위원회 산하의 중앙해양화학중앙연구소와 협력해 다양한 실험실 또는 현장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해조 실험이 식물에 상당히 놀라운 효과를 가져왔다. 액체 해조 추출물을 시비한 결과 쌀·녹두·대두·토마토·오크라의 수확량이 각각 26%, 39%, 57%, 61%, 20% 증가했다. 해조 처리 후 수확량의 대폭적인 증가는 수박·밀·감자·포도에서도 측정됐다. 더욱이 곡물·콩류·종유·덩이줄기 같은 다양한 작물의 품질도 크게 개선됐다. 해조를 토양개선 물질로 사용해도 탄탄하고 건강한 생장과 내병성을 가져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해조 추출물, 바다 조류에서 추출한 해양생물 촉진 물질은 각종 농업 및 원예작물의 생산을 증대하고, 작물 품질을 개선시킨다.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유발하지도 않는다. 지금은 바다 조류가 농업부문에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의심을 품는 사람은 없다. 그런 까닭에 점차 인도 등지에 걸쳐 점차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 출처: Indian Science Congress Association (인도) 2013. 12~2014.1월 P 333~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