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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8 14:13
[해외신기술] 황산칼슘으로 재구매 고객을 유치하는 맛있는 쌀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131  

칼슘 비료와 유산균 자재를 사용하는 칼텍크 재배법을 소개한다.
ı번역 : 이보라 기자 ı출처 : 일본 현대농업 2019년 10월

■ 상황을 보고 판단할 수 있는 수도작
일본 시즈오카현의 고미 노부아키씨가 실천하는 ‘칼텍크 재배’는 칼슘 비료와 유산균 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 자연 친화적인 재배방법이다. 고미씨의 토양 만들기에서 토양을 통째로 발효시켜 볏짚과 잡초 등을 효율적으로 분해한다. 지력 증진과 동시에 질병의 원인이 되는 균을 줄여 가스가 잘 끓어오르지 않는 포장으로 바꿔나간다.
원비로 질소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적절한 시기에 적량을 추비하기 때문에 비효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그 해의 기후와 생육 상황에 맞춰 비효를 조정하는, ‘상황을 보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실패도 적으며 경비를 줄일 수 있다.
시비 타이밍과 양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벼를 관찰해야 한다. 5년 전에 취농할 때까지 수도작을 일체 몰랐던 고미씨에 가장 적합한 재배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재배를 지속하여 흙이 활성화하면 더 맛있는 쌀을 재배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점에 미료되어 이 농법을 도입했다.

■ 물에 녹는 황산칼슘
재배에 사용하는 칼슘비료는 미량요소를 배합한 황산칼슘 자재이다. 일반 화성비료와 마찬가지로 입상이며 손 살포, 동력 살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살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칼슘비료는 물에 잘 녹지 않는다. 탄산칼슘은 물 1ℓ에 0.02g밖에 녹지 않는다. 그러나 고미씨가 사용하는 칼슘비료는 물 1ℓ에 2.6g 정도를 용해할 수 있으므로 시용 후에 곧바로 벼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 출수 15일 전의 질소를 조정
고미씨의 칼텍크 재배는 수확 후의 토양 만들기부터 시작한다. 유기물 분해 자재로 락토바실러스를 990㎡ 당 400g, 미생물의 에너지로 황산암모늄. 10kg, 토양 만들기 자재로 칼슘비료 20kg, 계분 200kg을 동력기로 살포하여 15cm까지 심경한다. 심층부분의 단립화를 촉진한다.
이듬해 봄, 경운과 써레질을 한 후 원비 질소 없이 모내기를 한다. 약 1개월 후(출수 약 50일 전), 줄기 수에 맞춰 분얼 비료인 황산암모늄을 살포한다. 1주의 줄기 수가 약 9개 이하이면 10a에 황산암모늄 15kg, 10~13개이면 10kg, 14~18개이면 5kg, 이 이상일 경우 살포하지 않는 등 포장의 상태에 따라 조정한다. 생육 상태나 기후에 따라 2회로 나눠 살포하거나 추가 살포하여 조정한다.
출수 25일 전에는 요소를 살포한다. 이번에는 엽색에 따라 10a 당 2~4kg을 살포한다. 엽색이 너무 진해 도복이 염려되는 경우는 최후의 수단으로 락토바실러스(100~200g)을 쌀겨와 함께 물을 덴 논 곳곳에 던져 넣는다. 질소를 유산균에 먹이는 것이 목적으로 진한 녹색이 녹아 나온다.
출수 15일 전에는 칼슘비료를 10a 당 20kg 살포한다. 세포분열과 대사를 촉진하는 것이 목저그로 효율적으로 질소분을 소비시키면서 강한 벼를 변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엽색이 너무 진한 경우는 10a 당 30kg으로 증량한다. 물에 녹여 최후의 수단으로 질소분을 조정할 수 있다.

■ 쌀이 보관 중에 맛있어 진다
칼텍크 재배에서는 모내기 후 약 1개월간 무비료로 자람으로써 벼가 강인한 뿌리를 내리게 하고 신장을 짧게
키울 수 있다. 또한 세포 벽 안의 펙틴이라는 물질은 충분한 칼슘을 흡수하면 펙틴산칼슘이 되어 세포가 고무처럼 강한 탄력을 가진 조직으로 변화시킨다. 잎은 두껍고 줄기는 굵은 건강한 개체로 자라기 때문에 잘 도복하지 않는다. 세포벽이 강해지기 때문에 도열병 대책 등으로도 효과적이다.
칼슘은 당 운송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알이 크고 단맛이 있는 쌀을 얻을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보관 중에도 쌀의 단맛이 증가한다는 말을 듣고 고미씨도 실제로 도정하고 6개월이 지난 쌀을 먹어봤더니 햅쌀과 동등한, 또는 그 이상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땅이 해마다 좋아진 덕분인지 식미치는 해마다 상승하여 지금은 80점 전후이다. 덕분에 고미씨의 쌀은 재구매 고객이 증가하는 인기있는 쌀로 자리잡았다.
칼텍크 재배에는 가지, 토마토, 오이, 양배추 등을 대상으로한 채소편도 있다. 이러한 작목은 알칼리 토양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칼슘 자재는 pH가 8로 높으며 물에 녹는 칼슘자제를 사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