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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3 10:41
[상생인터뷰] 생산자, 소비자 상생형 유기농산업 육성한다! - 충청북도 김성식 농정국장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97  

유기농특화도 충북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들이 있다. 전국 최초로 추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유기농·무농약 인증농가 환경보전비 지원 사업을 비롯해 전 세계 유기농업관련자들이 주목하는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추진 등이 바로 그 것이다. 유기농특화도 충북 농정을 이끌고 있는 김성식 농정국장을 만나 충북 유기농업의 청사진을 들어본다. ı이경민 기자

Q 1. 취임소회에 대해

A. 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적으로 소비둔화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 농정 총괄업무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올 한해 충북도는 ‘미래로 도약하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 건설’을 목표로 다양한 농정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확산과 유기농산업 시장이 매년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형 유기농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화학비료·농약 감축으로 농업환경을 보존하고 유기농산업 생산·소비 기반구축, 친환경농업인 경영안정과 역량강화 추진,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등 농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2. 충북도에서 처음 시행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A.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2019년 충북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산모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이모태가 되어 국민참여예산으로 국가 시범사업까지 확대된 사업입니다. 충북도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 임산부 전용 온라인 쇼핑몰 운영 ▲ 친환경농산물의 철저한 안전성 관리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배상 책임보험 가입 ▲ 매월 친환경농산물 공급 품목 및 가격결정 실무협의회 운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 사업을 통해 도내 친환경농산물의 계획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농업인 조직화를 위해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확대해 친환경농업인의 소득으로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지자체-공급업체-친환경농업인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겠습니다.

Q 3. 유기농특화도 충북만의 특색 있는친환경 사업은

A. 올해에는 22개 사업에 대해 총 사업비 417억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기농·무농약 인증농가 환경보전비 지원, 댐규제지역 친환경농업 육성, 환경친화적 멀칭비닐 지원 등 충북도만의 특색 있는 친환경농업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기농·무농약 인증농가 환경지원비 지원 사업은 일반 농산물 대비 생산비 및 소득감소분 차이를 보전해 친환경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해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는 사업(사업량 3,060ha, 사업비 21억 8,700만원)입니다. 댐규제지역 친환경농업 육성사업을 추진해 댐규제로 인한 각종 개발행위 지역에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시설, 농기계 등을 지원(사업량 7개 시군, 사업비 10억)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친화적 멀칭비닐 지원사업을 추진해 분해가능한 성분으로 제작된 멀칭비닐을 지원해 폐비닐 수거과정에 필요한 노동력 및 관련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Q 4.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A.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산업을 미래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2022년 충북 괴산에서 개최될 국제행사로, 현재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중입니다. 행사장에는 유기농의 의미와 미래가치를 테마로 하는 주제 및 전시관, 세계유기농단체와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국제협력관, 4차 산업혁명과 유기농산업을 연계한 첨단유기농산업을 연출하게 될 산업전시관 등을 비롯해 학술행사, 유기농 진로체험, 유기농을 주제로 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Q 5. 충북 친환경농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A. 대내외적으로 소비둔화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켜주고 계신 충북 친환경농업인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도에서는 이러한 위기를 단순히 부담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위기 극복 및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농정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다양한 농자재, 시설·장비 등 지원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친환경농산물 유통과 소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해 시책화 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습니다. 친환경농업인 여러분께서도 충북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이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이를 통해 충북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