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인터뷰
 
작성일 : 20-10-22 12:06
[창간인터뷰] 김진하 양양 군수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48  


  농업은 유기농,  

  생태보전은 ‘남대천 르네상스’  

  친환경으로 양양 혁신 주도하는 김진하 군수 

최근 젊은이들을 사로잡고 있는 서핑 스포츠. 양양하면 송이버섯을 떠올렸다면 젊은이들의 기호와 조금 동떨어 있는 것이다. 양양군의 현남면과 강현면 일대 바닷가가 전국적인 서핑포인트로 주목받으면서 양양을 찾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양양군은 이런 자연레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수요에 부응해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남대천 르네상스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농업은 친환경농업으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친환경 양양 혁신을 주도하는 김진하 군수를 만났다. ı김경윤·엄정식 기자

Q1. 양양군 친환경농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A. 양양군은 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필두로 친환경농업인연구회, 강원연합사업단 양양출하회, 친환경퇴비사업단을 산하조직으로 두어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업의 특성상 소량 다품목으로 거래되고 있어 체계적인 유통망 구축이 요청됩니다. 양양군은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친환경사업단 양양출하회를 조직해 친환경농산물 물량확보와 농산물 공동포장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지원, 농협하나로마트 연계 친환경 로컬푸드 전문매장 설치 등 친환경 농산물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친환경퇴비사업단 운영에 양양군의 전폭적 지원이 있었는데

A. 좋은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선 토양환경을 살리기 위한 질 좋은 유기질 비료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2020년 군비를 지원해 현재 친환경퇴비 발효시설을 준공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퇴비사는 패들방식의 축분교반기계를 설치해 연간 400톤 이상의 양질의 유기질비료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생산된 퇴비는 친환경농가 뿐 아니라 일반 농가에도 보급되어 양양군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Q3. 생태복원으로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에 대해서

A. 이는 약 700억 가량의 거액이 투입되는 양양 남대천의 생태환경 복원, 생태관광지 조성프로젝트입니다. 수도권 주민들이 양양을 방문해서 안심하고 먹고 힐링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대부분 동해안 하천은 길이가 5km 미만입니다. 하지만 남대천은 55km 이상이며 담수력 또한 거대합니다. 또 상류에서 하구까지 1급수를 자랑하는 국보급 하천입니다. 이곳의 생태오염을 방지하고 오폐수 시설을 차단해 남대천의 생태계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키자는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