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 창업업체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단계별 교육 실시 -
- 3월 15일까지 이메일 접수,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업체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기술기반 벤처창업(지식재산권 창업실무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회째를 맞이하는 본 교육은 교육생 맞춤형 교육으로 2단계로 이루어져있으며(1단계 : 창업업체 기술확보하기, 2단계 : 창업업체 지재권 출원하기), 3월 21~22일, 28~29일 1박2일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의 모집인원은 25명 내외이며, 교육희망자는 3월3일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재권 창업교육의 커리큘럼은 기술확보 → 지재권 출원의 단계별 과정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지식재산권 개요부터 기술이전 방법 및 1:1 상담, 선행기술 조사 및 실습, 특허명세서 이해 및 분석전략, 상표 출원 실습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11년부터 시작한 지재권 창업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농촌진흥청 및 각 도 농업기술원의 개발 기술을 이전하여 농식품 창업에 활용하고 있으며, 교육생 지식재산권 확보도 증가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16년 본 교육을 수료한 오진택 대표는 “교육 후에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문가들에게 특허가능여부, 기술이전, 상표 출원 등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사업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밝혔으며, 김병천 대표는 “농식품 창업에 진짜 필요한 지식재산권 관련 노하우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기술이전을 통해 아이템의 다양화를 이뤘다” 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창조농업본부장은 “농식품 창업에 필요한 지식재산권 관련한 이론 및 실습, 기술이전을 통한 창업전략 등 단순 이론식 강의를 탈피하여 참여식, 토론식, 실습식 자기주도 학습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012-7312, 7193)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