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이 한국 전통 식생활 실천과 식문화 계승을 위한 전통식생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통식생활교육 전문가(기초)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식생활교육 전문가(기초) 과정』은 한국 전통식생활의 실천과 식문화계승을 위해 푸드트렌드와 전통음식의 이해, 식생활교육의 사례 등 전통식생활교육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은 경기도내 전통음식, 식생활에 관심있는 향토음식연구회원,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3월 15일~ 30일까지 4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 2회차는 건강한 밥상, 전통식문화 등 이론 교육이 실시되며 3, 4회차는 경기도 이천, 안성 일대의 현지교육으로 실제 전통식문화체험, 식생활교육실시 마을탐방 등 현장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후 하반기에는 더욱 심화된 내용을 추가하여 전통식생활교육 전문가 심화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건강한 전통식생활 교육을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양성되길 바라며, 현장교사로서 뛰어난 역량을 갖춰 경기도를 대표하는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