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8일까지 30명 선착순 모집, 가공형․체험형․농가레스토랑형 등 육성 -

제주를 찾는 관광객 증가와 농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가공, 체험 등의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제주형 6차산업 창업아이템 발굴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는 1차산업 농업을 기반으로 농업․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1․2․3차산업간 융복합으로 제주형 6차산업 창업아이템 발굴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6차산업 창업 희망자 및 농촌관광운영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6차산업 창업아이템 발굴과정』개강식을 5월 22일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사계절 관광지 제주의 장점을 활용하여 유럽, 일본 등 국내외 6차산업 사례 분석으로 가공형, 외국인 체험형, 농가레스토랑형 등 제주형 6차산업 아이템을 발굴과 함께 사업장별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히트상품 만들기, 도내 우수 6차 사업장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 형태의 농외소득사업을 지원하여 현재 14개소 사업장을 육성 하였으며 특히, 신효생활개선회 귤향과즐과 한라산청정촌 푸른콩된장은 성공적인 6차산업장으로 자리매김하여 매출 증가와 함께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6차산업 창업아이템 발굴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5월 18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760-7821~25)으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 마감한다고 말했다.
김수미 농촌자원담당은 ‘교육이 끝난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육만족도 평가와 함께 6차산업 인증 지원’과 ‘교육 이수자 중 제주형 6차산업 창업자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