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8일 충북도농업기술원, 지역맞춤형 설명회로 농산업 부가가치 창출  -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9월 28일 농촌진흥청, 충청북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지역 특화작목 및 현장수요 적합한 우수 기술을 보급하고자 충북지역 맞춤형‘농식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진흥청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개발 기술인 △당화공정에 의한 무가당 죽 제조방법 △오디 탄산음료 및 이의 제조방법 △수용성 프로폴리스 조성물 △아로니아 분말식초 제조방법 △떫은 맛이 감소된 아로니아 잼의 제조방법 △ 복숭아 블렌딩 와인의 제조방법 등 총 27개의 다양한 기술과 시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재단은 기술이전 절차부터 사업화 성공을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재단을 통해 기술이전을 받은 업체의 사업화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상기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희망하는 업체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는 기술에 관한 설명과 더불어 기술이전 절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술설명이 끝난 후 기술이전을 원하는 농업인, 농산업체는 기술이전, 지원사업, 벤처창업지원 등 사업화정보를 담당자와 1:1로 상담할 수 있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현장 기술이전 설명회는 농산업체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사업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유망기술이 실용화 되어 농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재단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