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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1 16:45
고품질감귤 생산 초기 병해충 방제 철저
 글쓴이 : 김경호 (58.♡.80.182)
조회 : 72  

4월 평균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아 노지감귤 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해 병해충 예찰을 통한 사전예방이 필요하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광석)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도내 남․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비 날씨와 안개 등으로 노지감귤 더뎅이병, 잿빛곰팡이병 등 병발생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4월 제주지역 평균기온은 15.9로 평년(13.9~14.7도)보다 높았고 강수량은 212.3mm로 평년(109~152.9mm)보다 많은 양을 기록했다.
노지감귤 꽃이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지면서 병해충 발생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앞으로 기상여건에 따라 예찰을 통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5월 상순은 애넓적밑빠진벌레 등 방화해충 발생시기로 꽃이 30% 정도 개화 되었을 때, 잿빛곰팡이병은 비 날씨가 이어지면 꽃잎이 70% 정도 떨어졌을 때, 더뎅이병 상습발생 감귤원은 4월 하순 방제를 하지 않은 경우 예찰 후 방제해야 한다.
만개기에 도달한 만감류, 하우스월동감귤 등에서도 시설내 습도가 높으면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할 수 있어 환기와 함께 꽃잎이 떨어질 때까지 나무 위로 물주기를 하지 않아야 한다. 
차잎말이나방이 어린잎에 피해를 주고 귤응애, 총채벌레 밀도가 높아지는 시기로 철저한 예찰 후 방제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문제 되거나 발생이 많은 병해충 정보자료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발생예측과 적기방제로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요 농작물 병해충 방제정보지를 연간 20회 발행 무료로 발송해 드리고 있다. 농작물 병해충 방제정보지를 구독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재해담당(760-7541~43)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병수 농업재해담당은 ‘고품질감귤 생산 첫걸음은 초기 병해충 방제가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시행에 따른 작물보호제 사용 시 작물에 사용 등록 약제 여부를 반드시 확인 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