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은 8월 2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관령원예농협 본점 회의실(강원도 평창군)에서 ‘폭염 지속에 따른 고랭지채소 수급 안정화’를 위해 KREI 생생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KREI 한은수 엽근채소팀장이 ‘고랭지채소 수급 동향 및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이어 박기환 KREI 농업관측본부장이 주재하는 토론에는 유영환 대관령원예농협 조합장, 김시갑 배추‧무생산자협의회장, 김기덕 고령지농업연구소 박사, 정만기 신선채소협동조합 조합장이 참석한다.  
  김창길 KREI 원장은 “최근 폭염 및 가뭄이 지속되면서 강원지역에서 출하되는 고랭지채소 수급 불안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말하며, “고랭지채소 수급 동향 및 전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수급안정대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정책 수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