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여 지역대학생 취업 네트워크 구축 기회 제공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식품기업 탐방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aT는 8일, 광주·전남지역 식품전공 대학생 60여명을 본사에 초청하여 기업현황, 주요사업, 인재상, 채용프로세스 안내 등 채용설명회와 본사 사옥 및 장성비축기지 탐방행사를 진행하였고, 같은 지역에 위치한 식품기업인 남양유업 나주공장을 방문하여 산업현장 견학 및 채용설명회 기회를 가졌다.
 수도권 대비 일자리 정보 취득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대학생들의 취업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식품산업 분야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기업 채용정보 뿐 아니라 농식품 분야 최신 취업 트렌드까지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윤하경 학생(전남대 식품영양과학부)은 “식품분야 취업을 준비하면서 평소 관심있던 기업의 현장을 체험하고,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 입사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생을 위한 취업지원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정보를 제공하여 뜻깊었다”며,“앞으로도 aT는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 대학생들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