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PLS제도 시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시⋅군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분석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실무담당자 전문교육을 1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4일~15(2일간) 현재 잔류농약분석실 운영 및 추후 확대계획이 있는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 농촌지도공무원, 실무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잔류농약분석법 이론교육, 실험실습 등 전문교육을 실시, 분석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잔류농약분석실은 도농기원 및 7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안전먹거리를 생산을 위해 농업인이 의뢰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여부 분석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PLS제도에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잔류농약분석 능력배양 및 예산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