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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9 14:49
땀 흘려 키운 고구마, 가족과 함께 수확해요
 글쓴이 : 김경호 (58.♡.80.182)
조회 : 395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는 9일 전북 완주군 안덕마을에서 이서면행정복지센터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고구마 신품종 홍보를 위한 고구마 수확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농업인이 원하는 신품종 고구마를 조기에 보급하고 소비자가 찾는 우수한 품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는 지난 5월에 ‘고구마 신품종 심기와 살기 좋은 농촌가꾸기’의 후속행사로 완주군 이서면 주민 40여명이 참여하여 고구마 품종 설명 교육과 고구마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로 개발한 밤고구마 ‘진율미’ 품종은 조기재배와 보통재배     모두 적합하고 단맛도 강해 소비자와 농업인이 모두 선호하는 품종이다. 호박고구마 ‘풍원미’, ‘호감미’ 품종은 항암작용과 시력보호에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당도가 높고 식미가 우수하다.
또한 관상용 고구마 ‘모닝퍼플’, ‘모닝화이트’ 품종은 꽃색이 담자색과 흰색으로 나팔꽃과 유사하고 꽃이 피는 기간이 90일 정도로 길며 꽃수가 많아 마을 가꾸기에 적합하다.
수확체험 참가자는 “식량이 부족할 때 구황작물이었던 고구마가 이제는 건강을 위한 기능성 식품으로 바뀌었다”며, “아이들과 같이 직접 고구마 수확을 할 수 있어 무척 좋았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정충섭 기술지원과장은 “정부 혁신의 하나로 품질 좋은 새 품종 고구마를 확대·보급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도시민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체험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