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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3 12:50
제주 감귤의 미래가 자라고 있다.
 글쓴이 : 김경호 (58.♡.80.182)
조회 : 39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2022년 농가 실증재배용으로‘가을향’등 4품종(계통) 8,000주(5ha 분량) 3년생 화분묘를 생산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에 탱자나무에 접목한 1년생 묘목 4품종 8,000주를 화분에 정식 하였으며 2023년에 농가 실증재배용으로 보급할 1년생 묘목 8,000주도 올해 탱자에 접목하여 육묘 중에 있다. 
농업기술원은 교잡육종 8년 만인 2018년에 11~12월 연내 출하용 만감류 ‘가을향’, 2020년에 12월 수확이 가능한 고당도 만감류‘달코미’, 설명절 1월 수확 출하에 알맞은 ‘설향 등 3품종에 대하여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하였고, 품종출원이 유력한 1계통을 선발하였다.
농업기술원은 농가의 안정적인 감귤 신품종 재배를 위하여 농가 실증시험을 통해 재배 매뉴얼 개발, 시장 테스트, 재배농가의 의견 수렴 등을 거치는 보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감귤은 1년생 묘를 심어 하우스에서 4년, 노지에서 6년이 경과해야 열매를 수확할 수 있지만 3년생 화분묘를 이용하면 하우스는 1년, 노지는 3년 후 수확이 가능해 미수익 기간 단축으로 농가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2021년 하반기에 감귤 전문가 및 농․감협 등과 실증재배 농가 선정방법, 규모 등을 협의하고 품목 조직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실증재배를 거쳐 소비자 기호 및 수익성, 품질, 시장성 등이 확인되면 도내 종묘업체를 대상으로 품종보호권 통상실시해  농가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앞으로 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모든 품종은 조기 확대보급을 위해 3년생 대묘 생산 후 농가 실증재배를 통해 품종 보급에 대한 적절성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일본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발한 품종은 그 지역에 한해 보급하고 있다.’면서 ‘신품종 감귤이 제주 지역에서만 재배할 수 있도록 농․감협, 묘목업체와 협력해 보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