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유기농삶(올가닉라이프)
 
작성일 : 20-03-19 13:40
[이달의 식재료] 칼로리 down, 식이섬유 up '목이버섯'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15  

목이버섯은 봄부터 가을에 걸쳐 활엽수의 고목에 무리지어 발생하는 버섯으로 특히 뽕나무, 물푸레나무, 닥나무, 느릅나무, 버드나무에서 자라는 것이 품질이 가장 좋다. 자연산보다는 재배를 통한 이용이 대부분으로, 참나무류 원목에 종균을 접종해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는 액상 종균을 배양한 후 톱밥배지에 접종해 대량 생산하고 있다

목이버섯의 이름은 그리스어인 ‘Auricula’에서 ‘귀(ear)’는 뜻이다. 버섯의 형태가 귀와 비슷하고 촉감이 고무질과 젤라틴 질에 의해 귀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목이버섯에는 10여종이 있는데 그중 흰 목이버섯과 검은 목이버섯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중국은 폐 질환, 고혈압, 감기, 미용 효과 등으로 흰색 목이버섯을 불로장생의 양약으로 여겨졌다. 흰색 목이버섯은 버섯의 색깔이 은색으로 은이버섯이라고도 하며, 서양에서는 모양새가 젤리 같다 하여 흰젤리버섯이라고도 부른다. 중국에서는 흰 목이버섯이 4대 진미에 뽑히는 요리로 은이버섯요리라고도 하며, 과거 양귀비가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중국에서는 목이, 우리나라에서는 목이 또는 물을 먹으면 유연하게 묵처럼 흐물흐물해진다고 해서 흐르레기라고도 하며, 일본에서는 해파리 또는 기쿠라케라고도 한다.

글_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 자원부장 한귀정 063-238-3564

【 품종특성 및 구입요령 】
목이버섯은 검은 목이버섯, 흰 목이버섯, 털 목이버섯 등이 있으며 구입요령은 잘게 쪼개져 있지않고, 목이버섯의 온전한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고유의 향이 많이 나는 것이 좋다.

【영양성분 및 효능】
■ 목이는 특유한 맛과 향이 있고 씹는 촉감이 좋으며, 버섯이 변질되지 않고 건조가 잘되어 보관과 저장성이 강한 장점이 있다.
■ 인터페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암을 예방하고 간을 보호해주며 자양강장작용이 뛰어나다.
■ 비타민D와 칼슘의 함량이 매우 풍부하여 뼈 건강에 좋고, 섬유소 함량이 높고 교질상 물질이 많고 수분 흡수력이 뛰어나 체내 노폐물 및 독소 배출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 혈액을 적당히 응고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출산모 또는 출혈이 심한 환자에게도 이용할 수 있다.
■ 검은 목이버섯에는 로이신, 아이소로이신, 발린, 리아신, 메싸이오닌, 트레오닌 등의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 칼로리가 낮고 수분함량이 많으며, 버섯 중 식이섬유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보관 및 손질법]
• 보관법 : 생 목이버섯은 수분이 날아가므로 신문지에 싸서 수분방지를 막아주는 것이 좋으나 대부분의 건 목이버섯은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에서 보관하면 된다.
• 손질법 : 요리 전에 미지근한 물에 불렸다가 사용한다. 사용 시에는 목이버섯의 줄기를 제거하고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