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진도쌀과 지초를 사용해서 만든 프리미엄 리큐르주로, 주재료인 지초는 산삼에 못지않은 신비한 약초로, ‘동의보감’, ‘본초강목’에 의하면 피를 맑게 하고 장염, 인체의 해독에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화려한 빛깔로 한눈에 반하게 되는 진도홍주는 알코올 도수가 40 °의 술이지만, 맛이 부드럽고 뒤끝이 깔끔하며 지초의 효능으로 숙취와 갈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5년에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품평회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명주와 비교하여도 손색없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편, 김애란 대표는 “인천, 싱가폴 등 해외 면세점에 입점하여 2억원의 수출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고도주 시장인 미국, 중국 등을 집중 공략해 수출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종철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알리고 소비를 대중화시키기 위해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것”이라고 하면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해외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전통주 개발 및 시장개척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대로영농조합법인 ‘진도홍주 루비콘’은 500㎖ 1병 기준 1만 8,000원으로 전화(☎061-542-3399)를 통해 직접 구입할 수 있다. ※ 본 취재는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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