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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9-07 12:11
[9월호] 이익창출보다 친환경 조성이 앞선 기업! ‘씨에이치 트레이딩’
 글쓴이 : 친환경 (58.♡.189.254)
조회 : 2,618  

국내 친환경산업은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인지도마저 정비례하지만은 않다. 지구의 궁극적인 선결과제인 환경산업을 붙잡고 매진하던 친환경사업도 하루가 멀다하며 해가 뜨고 진다. 그러나 지향점이 다르면 같은 길이라도 달리보이는 법이라 했던가. 확고한 목적 앞에 흔들림없이 걷고 있는 친환경기업의 ‘씨에이치트레이딩(대표 최성철)’은 친환경정신으로 전신무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은 내 운명
철저하게 자연을 소재로 한 제품개발에 몰두하며 친환경생활용품을 만들고 있는 ‘씨에이치트레이딩’은 이 업계에서 큰 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주목을 받기까지는 자본금이 많아서도 아니요, 명문 기업가여서도 아니다. 회사를 이끌고 있는 최성철대표의 철학과 추진력 때문이다. 돈되는 사업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도 꼭 필요한 사업을 하고 싶다는 게 그의 지론.
최대표는 “상품은 돈 되는 것도 만들어야하지만, 의무적으로 만들어야하는 것도 있습니다. 돈이 되지 않는다고 기업으로서 해야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은 경영자의 직무유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재료비, 가공비, 물류비 등을 제하면 적자 상품이 몇 가지나 되지만 상품개발에 손을 놓을 수가 없다. 이런 그의 경영 자세가 앞선 기업과 따라올 친환경기업에게 큰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국가대표급 씨에이치트레이딩의 역할
환경인증마크를 5개나 보유하고 있는 최성철대표는 지난 1999년, 무역전문가로 활약하면서 유기농올리브를 수입해 팔았다. 이를 주목한 당시 최대의 친환경쇼핑몰 ‘내츄럴존’에서 최대표를 스카웃하며 본격적인 친환경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전북 장수군에 위치한 폐교를 가꾸며 시작된 ‘하늘내들쭉마을’을 조성하며 환경산업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수입·수출하며 다져진 경영마인드와 확고한 친환경산업의 철학이 어우러지며 2006년 씨에이치트레이딩을 설립했다. 현재 친환경 천연 화장품과 천연 모기 기피제, 욕실용 클리너, 묵은 때 제거기 친환경 수세미 등을 자체 개발해서 생산, 판매 중이다.
특히 비닐 등은 석유화학 제품이기 때문에 땅에 묻어도 썩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이기도 한 것을 착안해 만든 신선팩 등 모든 생활용품은 식물성 섬유에서 원료를 채취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썩어 그 효과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친환경상품 인식의 중요성


실생활에 쓰는 모든 것은 친환경사업의 아이템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친환경제품으로 변모시키는 것은 고단한 노력을 요한다. 친환경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끊임없이 상품개발을 추진 중인 최대표 역시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상품개발에 따른 고충에는 가장 먼저 제도의 맹점을 들 수 있습니다. 상품을 개발하는 와중에 제도가 바뀌어버리면 수정과정을 번복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는 제도적 받침이 확고해야 개발자도 그에 따른 기준에 준수하여 구상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친환경에 대한 인식변화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는 친환경·유기농의 소비운동에 대한 구매활동과 정부의 친환경상품 구매유도, 그리고 기업의 자체적인 홍보에 소비를 의존하고 있어 구매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최대표는 이에 개의치 않고 한발한발 사업을 하게 된 목적을 지향하며 걷다가 뛰고 있다. 진심은 통한다고 진심을 담은 사업이기에 부끄럽지도 않고 어려움도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최대표의 행보는 미래의 친환경산업의 면목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임에 분명하다.

홈페이지 http://www.chtrading.co.kr  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