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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15 16:26
[7월호] 해외연수 -호주·뉴질랜드 유기농탐방(7)-
 글쓴이 : 친환경 (58.♡.189.254)
조회 : 3,194  

▲[사진] 생물보호연구센터 방문기념으로 단체사진

뉴질랜드의 유기농업 발단은 산림을 초지로 바꾸어 가축을 사육하다 보니 자연훼손에 의한 폐해를 피부로 느끼게 돼 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속적으로 영농을 할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을 갖게 됐다. 또한 유럽, 일본 소비자들의 안전성에 대한 요구는 뉴질랜드의 유기농업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뉴질랜드의 유기농업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유럽 미국 일본 등을 대상으로 한 수출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1980년대 선도농가의 국내중심 유기농 운동에서 1990년대부터는 키위 사과 등의 기업체 주도의 수출 농업으로 육성 되었다. 2000년대 들어와서는 낙농 등 축산분야의 유기농업이 대기업과 생산자 단체를 중심으로 활성화 되고 있다.




뉴질랜드
□ 링컨대학교(Lincoln University)
 방문일시 : 2008. 10. 13? 09:00 ~ 14:00
 위    치 :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주  소 : Lincoln University PO Box 84 Lincoln University canterbury 8150 N.Z
 Web   : www.lincoln.au.nz
 설립년도 : 1878년(국립대학교)
 학생  수 : 약 4,500명 → 외국인 학생수 약 2,500명(약70 개국)
관련시설 : Bio-Protection Research Center(생물보호연구센터), Organic Training College(유기농훈련학교), KOWHAI FRAM(시범농장)

링컨대학교(Lincoln University)는 1878년 링컨 농업학교로 설립되었다. 1896년 캔터베리 농업칼리지로 교명을 바꾸고 첫 학위를 수여했다. 그 후 뉴질랜드대학교의 단과대학이 되었으며 1961년 뉴질랜드대학교가 해체되면서 링컨 단과대학으로 분리 독립하였고 1990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해 현재에 이른다. 교육과정은 자연과학 위주로 운영되는데, 특히 농업교육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조경건축학과 공원 및 레저시설경영학은 이 대학교에만 있는 학과이다.
현재 70개국에서의 2,500여명의 유학생이 등록되었다. 우리나라(한국계) 재학생수는 10명이며 농업관련학과에는 1명 재학하고 있다. 교수 한명 당 학생 수의 비율이 10여명 정도이다. 대학부설연구소로 농업경영·경제연구소, 산림보호연구소, 농·공학연구소, 낙농연구소, 산악연구소, 기상연구소가 있으며 분자생물학 분야에서 뉴질랜드에서 가장 앞서가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밖에 난초와 원예연구소를 비롯해 상업용 및 연구교육용으로 활용되는 농장들을 운영하고 있다. 캠퍼스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남서쪽으로 20km가량 떨어진 50헥타르의 부지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켄터베리 대평원의 풍요한 농장지대에 둘러싸여 있다.





▲[사진] steve wratten 교수의 브리핑장면

1878년 농대(School of Agriculture)로 첫 출발한 이래 꾸준히 뉴질랜드의 천연 자원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주요 관련학문, 예를 들면 Agriculture와 Horticulture를 비롯, Commerce, Science, Parks Recreation and Tourism Management, Resource Management, Landscape Architecture, Natural Resources Engineering 등 타 대학에선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분야의 학문을 발전시키는데 주력해 왔다.
교육이념 역시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 뉴질랜드의 귀중한 자원을 관리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것이며, 학생들로 하여금 그들이 쌓은 지식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응용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데 교육의 최대 역점을 두고 있다.

Bio-Protection Research Center(생물보호연구센터)
① 일반현황
세계유일의 유기농 생물생태 관련 연구기관으로 2003년 뉴질랜드 정부지원 하에 식물과 관련 1차 산업(primary industry)에서 식물보호기술을 혁신하기 위해 설립되었고 뉴질랜드 Tertiary Education Commission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식물을 이용한 유용생물의 증식과 천적활동의 강화를 통한 해충방제시스템  연구, 토착생물을 이용한 경관농업발전에 관한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유기농업은 과학, 훈련(반복교육), 생물학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존을 목표를 이해해야 실천이 가능함을 강조한다.
     *비젼  :  Enhanced national biosecurity
               Sustainable prodcution systems
               Wealth creating technology
               Protection of unique natural ecosystems
2007년 7월 Tertiary Education Commission의 평가에서 우수연구기관(CoRE: Centres of Research Excellence)으로 선정되어 2015년까지 연구재원 확보 하였다.

② 질의응답
Q 노지에서 천적활용 해충방제가 가능한가 ?
A 1990년대 중반까지는 온실에서만 천적을 이용하여 방제를 하였는데 현재는 호주, 미국 등지에서 노지 시범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는 노지재배가 보편화 될 것이라 판단된다.

Q 천적의 종류와 구입은 어떻게 하는가 ?
A 한국은 100여종이 되는데 뉴질랜드의 경우 천적 종류는 아주 적고 이 곳 농장에서의 천적은 간이 식물(메밀 등)을 이용한 자연발생 조건을 만들어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구입하여 사용하지는 않는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원예작물을 대상으로 온실에서만 천적을 활용한 해충방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미 이곳 생물보호연구센터에서는 호주, 미국 등지에서 15년 전부터 노지 시범재배를 하고 있다고 하니 우리도 가능한 빠른 시일 내  노지재배가 가능하도록 방안을 강구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