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추구해온 제이아그로(주)(대표이사 정영만)가 지난달 1일 대전공역시 techno-valley내에기능성 식물재배를 위한 새로운 식물 영양물질 연구와 첨단 농업제제 생산을 위한 대덕 연구소와 제1차 공장을 오픈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농업 유관기관과 종자 및 농자재관련업체와 전국의 대리점 및 농업인들이 약400여명 참석, 특히 전국 농업인중 각 농업부문별 우수 독농가를 선발해 참 농민 상을 수여했다.

제이아그로 대덕연구소.1차공장 준공
제이아그로(주)가 대전공역시 대덕 techno-valley내에 식물 영양물질 연구와 첨단 농업제제 생산을 위한 대덕 연구소와 제1차 공장을 오픈해 와제를 모으고 있다.
제이아그로의 대덕연구소와 제1공장은 건축면적은 13,774㎡의 대지에  연구소동 1,414㎡의 2층 건물과 3,363㎡의 단층 1차 공장이 완공됐으며, 향후 1,750㎡의 지상 2층 건물과 5,814㎡의 3층 건물을 증축할 예정이다.
김영문 제이아그로 마케팅본부장(이사)은 “지금까지 국내 비료는 N. P. K위주의 복합비료 또는 단용 비료생산이 주류를 이뤄 그동안 농가에서는 심각한 작물재배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제이아그로 1차공장에서 생산되는 비료는 세계에서 최초로 식물이 필요로 하는 12가지 원소를 하나의 완효성 킬레이트 비료로 설계한 밑거름용 ‘12올 메이트’와 엽면시비와 관주용 ‘하베스트 우레아’, ‘하베스트칼슘18’, ‘하베스트 모아’등으로 식물의 균형성장을 유도해 건강한 식물재배와 비료살포 및 병충해 방제의 노력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그동안 미국의 Stoller Enterprise, Inc 의 완제품과 원료 수입에서 원천기술도입으로 국내생산 공급이 가능하게 된 것은 우리농업계의 커다란 수확이요 크게 반길만한 사안으로 제이아그로는 차후 동남아 농업국에 비료의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이아그로(주)는 2008년 ISO9001. 14001(품질.환경)인증과 벤처기업과 기술혁신(INNO-BIZ) 기업으로 확정되었으며 지난 14회농업인의 날에 친환경농업유공자로 대통령표창과 국회농림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연구소에서는 기능성 식물재배를 위한 첨단 제제의 연구와 함께 농업인들의 신기술 교육장을 개설하고 항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용할 계획이다.
정영만 대표는 “식물이 필요로 하는 12가지 원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제이아그로의 제제를 사용해 재배하는 작물은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미네랄 등을 제대로 공급받을 수 있어 식물 자체가 사람에게 완벽한 먹거리가 되며, 이를 통해 인체에 필요한 비타민과 유기태 미네랄 을 자연스럽게 섭취, 흡수할 수 있으므로 건강을 유지 증진하게 된다”며 “건강한 비타민강화 미네랄 기능성 농산물 생산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것이 제이아그로가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라며 “대덕연구소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성과를 보고 향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참가신청은 전국의 제이아그로 대리점으로 신청하면 자세한 교육일정을 안내하고 있다.
제이아그로가 좋은 먹거리를 생산 공급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