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친환경농산업(유기농마당)
 
작성일 : 11-08-04 16:36
[8월호] 건강음식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4,119  

8월의 보약, 포도
발문 : 한 여름 따가운 햇볕 아래 하루가 다르게 당도를 더해가는 포도는 영양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신의 과일’로 불려온 명성답게 포도는 무더위로 인한 피로와 갈증에 지쳐가는 여름날의 상큼한 보약이다.

◎포도의 영양
포도는 미네랄이 풍부한 대표적인 알칼리성 과일이다.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섬유소가 많아서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포도에는 전화당, 주석산, 구연산 타닌, 칼륨, 철분 등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유기산과 비타민A, B1, B2, D가 풍부하여 혈액순환과 이뇨작용을 도와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포도의 종류와 당도
우리나라 포도 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검은색 캠벨은 당도가 14~16°Bx, 청포도는 당도가 16~18°Bx 이며 신맛이 강하고 과즙이 많으며 크기도 왕, 맛도 왕인 거봉의 당도는 18~20°Bx 이고 육질이 연하고 과즙이 많다. 델라웨어는 포도송이와 알맹이는 적으나 당도가 18~19°Bx 로 거봉 다음으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기로 유명하다.

◎한여름 피로 회복제
포도의 당 성분은 피곤할 때 먹으면 당질의 흡수가 아주 빨라 에너지원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없애준다. 또한 유기산도 많이 들어 있고 당을 에너지원으로 바꿔주는 데 필수요소인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 아주 좋다.

◎포도 껍질 색깔은 특별한 효능, 폴리페놀
포도 종류에 따라 색깔이 다른 것은 포도 껍질의 색소 차이 때문이다. 이 색소들은 모두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우리 몸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어하는 항산화 작용 및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검은색 포도에는 폴라보노이드, 붉은색 포도에는 안토시아닌, 청포도에는 클로로필이 들어 있다.

◎제대로 씻어서 통째로 먹자. 포도 씨는 영양의 결정체
포도는 잔 송이로 나누어 자른 다음, 맑은 물에 식초 또는 소금을 넣고 흔들다가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껍질은 물로 씨까지 십어서 먹는 것이다. 포도 영양분의 결정체는 바로 포도 씨라고 할 수 있다. 포도 씨 추출물 지방질의 주요 지방산은 ‘리놀레산’이 80~90%를 차지한다. 리놀레산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우리 몸에서 직접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이다. 리놀레산은 혈관 벽에 붙어서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포도 씨가 해독, 살균, 노화 방지 및 항암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포도 씨가 노화를 막는다. 항산화력이 비타민C의 50배
포도 씨는 비타민E의 20배, 비타민C의 50배에 달하는 높은 항산화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포도 씨의 강력한 항산화력은 몸속에 쌓인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이다.

◎담백한 웰빙 포도 씨 오일
포도 씨 오일은 대두유의 70배에 달하는 α-토코페롤이 함유되어 있어 맛과 향, 영향면에서도 손색이 없다.

◎당뇨 있으면 포도 드시지 마세요
포도에 있는 당분은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당뇨 환자의 경우 식후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