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효소농법을 보급한 한국만다효소(주)는 ‘제31회 한국유기농업대회’에 참석, 친환경유기농자재 ‘식물활성만다효소’ 및 ‘식물발효식품만다효소’를 전시해 도시소비자들과 친환경유기농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농진청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08-유기-2-022)등재
한국만다효소(주)는 이번 유기농업대회에서 ‘식물활성만다효소농법’으로 재배된 사과, 오이, 브로클리, 복숭아, 양파, 감자, 마늘, 쌀 등 을 전시소개하고 시식 행사를 펼쳐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식물활성만다효소의 원재료는 유기농재배, JAS인증 농가에서 재배된 생산물만을 사용하고, 유전자변형농작물(GMO)이 아니라는 증명서가 있는 재료만을 선별해 과실류, 근채류, 곡류, 콩·깨류, 해조류 등 39종 이상의 원료를 다양한 미생물들 섞어 발효, 숙성과정을 거쳐 3년 3개월 이상의 장기간이 지난 후 완제품이 만들어지며, 모든 원재료의 입고에서부터 제조, 출하에 이르는 모든 과정의 GMP인증을 갖춘 곳에서 생산하고 있다. 또한, 물이나 화학약품의 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열처리도 행하고 있지 않다. 식물활성만다효소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29년간 꾸준하게 판매 되고 있는 제품으로 작물별, 농도별 처리방법이 다르며, 특히, 수확기조절 및 저농도에서 처리 시 효과가 크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식물활성만다효소농법이 전국적으로 보급되면서 사용한 농가들이 고품질 향상, 농가소득증대에 큰 효과가 입증돼 현재 국내 전국적 친환경유기재배농가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친환경유기재배 농민들이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농진청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08-유기-2-022)에 등재돼 있다.

만다효소, 유기농산물 일본농림규격 인정받다.
이 제품은 일본 GMP인증과 ‘유기농산물의 일본농림규격(농림수산성고시 제59호) 기준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앞으로 일본을 겨냥해 농산물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농가에서는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할 친환경유기농자재이다.
시식회에서 충북제천 하나로농원(이은일)에서 식물활성만다효소(7회 살포)를 살포해 생산한 사과(홍로)는 1개의 중량이 특대의 무게 215g보다 훨씬 무거운 500g이나 됐다. 당도는 일반 유기농 사과보다 월등히 높은 18.3° brix가 나왔다. 시식회에서 (사)한국유기농협회 정진영 회장을 비롯한 농림수산식품부 친환경농업 신현관 과장을 비롯해 전국 유기농 회원들로부터 품질 및 당도를 인정받았다. 일주일 간격으로 식물활성만다효소를 살포해 생산한 금수산 엄지오이(충북제천, 정운현)는 맛이 신선하며, 향이 짙다. 감칠맛이 좋다, 단맛이 난다 등 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브로클리(충북제천시 이은일), 복숭아(황도)(충북충주시 신태봉)가 사람들의 발길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