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博威國際有機綠色食品産業博覽會 

유기농산업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자.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제17차 ‘국제유기녹색식품산업박람회’가 개최됐다. 이 박람회는 중국시보위국제전람유한공사(회장 홍페이)가 매년 북경과 상해에서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오는 2015년에는 4월 16일에서 18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된다.

중국시보위사는 유기농, 건강, 의료, 노인용품, 올리브쇼, 와인전시회 등의 박람회를 개최하는 중국내 국제박람회 전문회사이다.

북경에서 15회가 개최된 유기녹색식품박람회는 유기농식품의 소비확대를 위해 상해에서 이번에 2번째로 개최돼 300여개 업체에서 참여했고 해외에서 10여 부스가 참여했다. 2015년 북경 박람회에는 600여업체에서 1,000부스가 개최될 예정이며 해외 참관인이 4,000여명이 현재 접수됐다. 북경박람회 참여 비용은 3일간 $3,500이다.

상해박람회에 한국유기농업협회, 월간친환경, 월드전람, 유기농 화장품 전문회사 씨에이치하모니가 방문해 오는 2015년 충북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기간에 중국 유기농관련 회사들의 참여와 바이어유치를 위해 홍페이 중국시보위국제전람유한공사 회장을 만나 의견을 나눴다. 홍페이 회장은 양국간 유기농박람회 관계 유지를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