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승마장.부천승마공원(힐링승마협동조합 이사장. 이숭열)은 아름다운 휴식과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눈빛으로 나누는 정신적 교감!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승마장 부천승마공원은 경기 부천시(여월동)에 위치해 있다.

총 49,586㎡(15,000평)에 대운동장, 외승코스, 원형승마장, 자연체험농장 등을 보유하고 있는 수도권내의 최대 규모의 승마클럽으로 도심속에서 지친 심신을 자연속에서 승마를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숭열 이사장은 "비바승마클럽은 승마인이 처음부터 정통의 기본적 승마를 배워 외승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 현대인의 바쁜일과 속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캠프로 누구나 엔조이라이딩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도심 속 승마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힐링승마협동조합 이사장을 겸임하는 이숭열 대표(60세)는 지난 2009년 현 위치에 승마장 허가를 받았다. 선친이 이곳에서 젖소목장을 운영하는 인연으로 승마는 운명처럼 다가왔다고 그는 말한다.

말(言)로 말(馬)을 배우다.

馬에 대해 전혀 문외한 이였던 이 대표는 지난 2010년 농업기술자협회에서 10기 말산업 과정을 수료하면서 본격적인 수업을 받았으며 이후 승마장 관련 규제해결을 위해 각 부처 4개법안 5억원의 세금을 지불해야 했다. 이 대표는 “각 부처마다 관련법에 따라 세금을 낼 수밖에 없었다.”며 “처음부터 알았으면 승마장 사업을 안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초기투자가 많은 승마장사업은 경제적 유지 없으면 곧바로 끝나는 사업이므로 대중화를 위해 국가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정부 각 부처가 유기적 협력으로 도시민, 학생들에게 승마교육을 지원해야 대중화에 접근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승마교육이 가격 면에서 타 교육보다 조금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신갈승마, 화성승마, 남양주영인레전드승마, 안산해맞이승마, 부천승마장으로 이뤄진 힐링승마협동조합은 지난 2013년부터 바우처 교육일환으로 어린아이심리지원서비스 교육 중 재활승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명당 월4회 16만원 중 70%지원, 30%자부담이다.

비바승마장은 마사회 지원 아래 지난 8월 경기도내 중학교 최초 부천유소년승마단(8명)을 창단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