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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4 10:31
[태봉광업(주)] 초고령화 농촌, 토양개량제 석회비료 신청기피.구제역 잡는 ‘생석회’ 無활용방치 심각!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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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토양개량제 석회비료가 희망농가 신청제로 전환되면서 신청자가 급감, 석회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국내 밭이 무방비로 방치되어 지력저하가 심각.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구제역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난 생석회에 대한 농가의 적극적인 활용이 요청된다. ı김경윤 기자

석회비료, 무상공급을 모르는 농가도 있어...
경기도와 지역농가를 중심으로 토양개량제로 사용되는 석회비료 공급확대가 긴박하다는 여론이 일고있다. 토양개량제 석회비료지원 사업의 경우 2007년까지는 4년 1주기로 일괄 공급하다가 2008년부터 희망농가신청제로 전환, 3년 1주기로 공급해 오고 있다. 하지만 지난 8년동안 한 번도 신청하지 않는 농가가 상당히 많으며, 심지어 무상공급하는 내용이나 신청방법 자체를 모르는 농가도 많은 것으로나타났다.
작년 10월 한 달간 2016년 석회비료 추가신청 홍보가 있었던 경기도 화성시, 전라남도 나주시. 추가신청 홍보회에 참석한 화성시 정남면의 이장과 농민들은토양개량제 석회비료가 5년 전까지는 공급되었지만, 근래에는 받지 못했고 석회비료를 어디에 얼마나 신청하는지 방법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시 금천면의 농가들 경우, 밭농사로 생계를 꾸리고 있지만, 지목(地目)이 산으로 되어 있어, 신청해도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 일부마을에선 이장이 임의로 신청하여 농가에 나눠 주며, 무상공급 상황을 모르는 일부농민은 개인이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는 해프닝까지 있는 것으로드러났다.한국석회비료사업협동조합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정부의 석회비료 공급계획은 23만 7,000톤이지만, 전국적으로 계획목표의40% 수준 밖에 신청하지 않아(경기도 26%) 남은 토양의 산성화와 지력저하가 우려된다. 이런추이를 반영하듯 정부의 석회비료 공급 목표량도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2014년 26만 7,000톤, 2015년 24만 7,000톤공급을 목표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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