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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5 11:28
[도시농업현장] 친환경 커뮤니티(Community) 도시농업 텃밭의 진수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775  

수원 당수동 행복텃밭 이웃들
경기 수원 / 김태현 행복텃밭-이웃들 기획대표 ☎ (010) 8549-3316


“도시농업의 대세는 텃밭입니다. 보통 채소나 심어 찬거리 정도 해먹는 게 전부이지요. 바로 옆에서 텃밭을 경작해도 그 이웃 간 인사조차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농사와 요리이야기 두 주제로 커뮤니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그게 행복텃밭의 시작이었죠. 작년부터 가지과 작물얘기며 김치생각나지 않는 이태리요리 및 자연농 텃밭영화제와 함께 뿌리, 껍질 포함한 전체식물 활용한 요리얘기 등을 서로 나누며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2일 토요일 아침. 온통 하늘엔 먹구름 가득…. 아침 9시부터 부터 수원시 당수동 소재 행복텃밭에선 친환경 커뮤니티(Community) 도시농업 행사 준비로 분주했다. 올해 2번째로(첫 번째 5월 7일 토종허브 주제로 개최)로, 지구를 살리는 질소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써 물과 퇴비 필요 없는 후글컬쳐(언덕농업) 친환경 재배기술과 더불어 콩 요리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참가 인원점검과 준비로 바쁜와중에도 멋진 오카리나 연주가 곁들어지자마자 우중충한하늘이 금세 개이기시작한다.
먼저 제 1부 텃밭교육에선 정원에 썩은 나무를 묻는 해외 선진농법으로, 유기물(나무 파쇄목이나 생초 등) 가득한 언덕(두둑)을 조성하여 식물에게 나무가 2~3년간 퇴비화 과정을 통해 자연적인 양수분 공급이 가능한 후글컬쳐(Hugelkultur, 물과퇴비가 필요 없는 언덕) 강의가 김태현 대표의 주도하에 진행되었다. 이 행복텃밭은 당수동에서도 비닐멀칭하지 않는 텃밭으로도 유명하지만 잡초와의 끊임없는 사투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농법의 적용에 모두들 잘 따라준다고. 그래서인지 농약과 화학비료 한 톨 주지 않는데도 수확량은 적지만 싱싱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현재 70여명이 참가하고 있는 이 텃밭은 작년 정원및 공간 디자이너와 요리사, 도시농업 전문가 등과함께 지역 농부까지 참여하여 조성된 프로젝트텃밭으로써, 여기에 뜻있는 지역 주민과 이웃들까지 합세한 커뮤니티(공동체) 도시농업의 새로운 모델을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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