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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9 14:54
[유기농산물 신마케팅활로] 유기농 화장품 원료의 신(新)시장 큰 문을 두들겨~보자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104  

2015년 환경보건연구원 화장품백서에는 국내 유기농화장품 원료시장이 무려 7.000억으로 급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0년부터 불어 닥친 유기농화장품 때문에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KFDA)에서 2010년 ‘유기농화장품 표시 ‧ 광고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이듬해 유기농화장품의 기준에 대한 규정 제정고시를 통해 유기농화장품의 정의 및 기준 등을 명확히 제시하였는데…. 여기에 유기농화장품 원료로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 ·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기농수산물 또는 이를 이 고시에서 허용하는 물리적 공정에 따라 가공한 것과 함께 외국 정부(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에서 정한 기준에 따른 인증기관으로부터 유기농수산물로 인증 받은 것도 사용 가능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에 등록된 인증기관으로부터 유기농 원료로 인증 받은 것도 허용한 상태이다. 여기서는 2회 연재를 통해 유기농산물의 신(新)시장인 국내외 유기농 화장품 원료 현주소 및 마케팅시장 확대를 위한 유기농 화장품 수출 활로와 인증제도 등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편집자주>

 

(주)씨에이치하모니 / 경기 안양 ☎ (070) 8670-1900, www.diyorganic.co.kr

 

제주 알로에 및 레몬, 장흥 쌀겨, 완도 비파, 공주 모닝가(기능성 수목)와 장미, 라벤더, 로즈마리 등등. (주)씨에이치하모니에서 전국 산지 유기농 화장품 원료(농산물)들을 직접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다. 주로 유기농 화장품 원료에는 유기농산물도 있지만 유기농 방향제 및 유화제 등 첨가제들도 많은데 이것들은 국내 생산이 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편이다. 아마 국내 유기농 화장품 생산업체 중 수입하지 않고 유기농산물을 국내용으로만 이렇게 많이 그리고 국산만을 고집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회사는 저희가 유일하지 않을까? 사료된다.

현재 한국 내엔 ‘유기농화장품 표시 ‧ 광고 가이드라인’만 있을 뿐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 및 기관)은 없다보니, 국내에서 판매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해외 수출 시 국내 유기농화장품 원료로 제조했을 땐 별도의 고비용을 들여서라도 나라별 대륙별 인증을 받아야하는 실정이다. 실례로 독일 유기농화장품 인증(BDIH)에는 화장품 1품목당 100~200만원 이상 들어가야 하고 그 준비하는 서류만 해도 500페이지가 넘을 정도로 복잡하고 힘든 상황이다. 그렇다보니, 유기농화장품 원료로 바로 사용 가능하면서도 인증된 수입산 원료를 들여와서 간단히 조합 제조 후 역으로 해외 수출까지 할 수 있으므로, 그 어떤 회사가 국내산 유기농화장품 원료(유기농산물)을 사용하려고 하겠는가? 그래서 7,000억이나 되는 국내 유기농화장품 원료시장에서 대부분 수입산 원료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게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주)씨에이치하모니 - 국내산 원료 구매에서부터 추출 가공, 그리고 제품 적용 및 개발에 이르기까지 일괄 생산체계 구축, 한국 유기농산물 생산농가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파

또한 국내산 유기농화장품 원료는 제품 제조 시 그때그때 가공 추출해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외국산은 액상이나 분말 형태로 농축된 것을 수입해서 바로 적용 가능하며 특히 가격 경쟁력(국내산 보다 5배 이상 저렴함)도 있기 때문에 더욱더 국내 유기농산물을 유기농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기엔 다소 무리가 따르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향후 전문적으로 유기농화장품 원료만을 제조 생산해 되는 기반 산업 자체도 시장이 커지면서 하나둘씩 생겨나기는 하겠지만…. 당분간은 지금 (주)씨에이치하모니같이 국내산 원료 구매에서부터 추출 가공, 그리고 제품 적용 및 개발에 이르기까지 어렵지만 이렇게 일괄 생산체계로 가는 것 자체가 한국 유기농산물 생산농가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지 않을까 해서 힘들지만 이런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

아직까진 유기농산물 수급안정 때문에 주로 과수나 다년생(3년생 이상) 허브식물 위주로 원료 작물이 국한되어 있지만 차츰 차츰 원료 단가가 비싼 일년생 허브까지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실례로 유기화장품 원료를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공급받기 위해선 유기농산물 재배에서 수확 후 건조, 보관까지 농가에서 3~5년간 철저히 준비되어야 하는데 과연 이런 조건을 충족할만한 유기농 농가 발굴이란 또한 쉽지 않는 문제이기도 하다.

어쨌든 간에 유기농화장품 원료로는 안전농산물(GAP인증)이나 무농약 농산물은 절대 사용할 수 없다. 오로지 유기농산물만 가능하므로, 평생 힘들고 어렵고 고집스럽게 한 길만을 걸어온 유기농산물 생산농가에게 유기농화장품 원료로써의 새로운 길(道)이 활짝 열려있음을 주지하고 이 큰 문을 활짝 열어젖혀 성큼성큼 나아갑시다. 그 길에 (주)씨에이치하모니가 동반자가 되어주고자 합니다.<계속>

 

A (주)씨에이치하모니(대표 최성철)는 2006년 설립 이래 철저하게 자연을 소재로 한 유기농 화장품과 친환경 생활용품을 연구 ‧ 개발 ‧ 생산 ‧ 유통하고 있으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 나아가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유기농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로ㅆ 첫째 합성 방부제 대신 천연에서 유래된 식물성 천연 방부제만, 둘째 인공향 대신 자연에서 얻어진 천연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고 셋째 화학합성원료 대신 안전한 천연 유화제와 추출과정에 사용되는 용매까지 천연 유래성분으로 세심하게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