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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1 18:09
[플라워트럭] 꽃, 트럭타고 우리생활에 더 가까이.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aT 플라워트럭 발대식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287  

갈잎, 풍선초, 낙산홍, 유카리, 화살나무, 연밥 등 봄에 질세라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들이 한 공간에 가득하다. 그런데 꽃가게가 아닌 트럭 위에 가득하다. 아직은 우리에게 낯설지만 조만간 시내 곳곳에서 보게 될 청년창업을 위한 ‘플라워트럭’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동 aT에서 꽃 생활화 및 청년창업지원을 위해 플라워트럭 마케팅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사진1.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도 aT센터 광장에선 여인홍 aT 사장, 조해영 aT유통이사, 심정근 aT화훼사업센터장과 청년 플라워트럭 창업자 정준래, 최지혜씨가 참석한 가운데 플라워트럭 발대식이 열렸다.

 

플라워트럭, 위축된 화훼산업에 새로운 돌파구 되나

꽃은 우리 생활공간 속의 새로운 활력소이다. 특히나 도시로 인구가 집중된 우리의 생활·주거문화를 감안하면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 확인 할 수 있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하지만, 지난 김영란법 시행 이후 꽃 주문은 뚝 끊어졌다. 5만원 이상의 선물이 법적으로 금지되면서 꽃 소비 심리가 상당히 위축된 것이다. 화훼산업의 위축을 타파하고 젊은 화훼산업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aT 화훼사업센터가 ‘플라워트럭’에 마케팅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화훼산업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플라워 트럭은 aT가 청년창업지원을 위해 도입한 꽃까페 aTium에 이어, 소비자가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꽃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aT의 플라워트럭 마케팅 사업 지원을 받은 정준래씨는 “동탄신도시처럼 인구 유입이 많고, 인테리어에 대한 욕구가 높은 지역 중심으로 플라워트럭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라며, “플라워트럭은 계절에 맞춰 소비자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꽃 코디네이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aT 화훼사업센터, 플라워트럭에 사업 멘터링 지원

aT 화훼사업센터는 이를 위해 플라워 트럭과 기본 유류비, 포장용 쇼핑백 등을 제공하고, 사업 멘토링, 꽃 소비 생활화 마케팅 등 사업자가 향후 화훼류 유통업 관련 창업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제껏 행사 위주로 이루어지던 꽃 소비에서 일상생활 속의 꽃 소비로 소비자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정책홍보도 병행하여, 꽃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감성치유 효과 및 정서안정의 효과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플라워트럭의 고객 호응도와 꽃 소비 촉지 기여도 등 이번 시범사업의 효과를 종합 분석한 후 오는 2018년에는 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도시에도 플라워트럭이 운행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수립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aT의 여인홍 사장은 “소비자가 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먼저 찾아가자”라고 말하며, “전국 방방곡곡에 꽃 트럭이 다니는 것을 상상해 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