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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2 11:50
[파라과이 유기농산업] 푸른 자연의 유기농 국가 파라과이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51  

우리에겐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파라과이는 남미의 허브이며 농업국가다. 대두, 소고기, 옥수수, 과일 및 유기농 설탕 등을 전세계시장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테비아가 높은 잠재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에 대한 파라과이의 관심은 열정적이다. 한국의 우수한 식품가공기술과 파라과이의 풍부한 유기농산물이 만나면 엄청난 시너지효과가 날 수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파라과이 산업통상장관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파라과이 농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소개하기도 했다. 월간친환경에서는 라울 실바로 주한 파라과이 대사를 만나 파라과이의 유기농산물 현황과 양국의 교역 가능성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세계1위 유기농 설탕 수출국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기농 설탕 시장에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가가 파라과이다. 실제로 파라과이에서 생산된 설탕의 60%가 유기농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그 중 50%는 미국으로 수출된다. 이처럼 파라과이가 세계 유기농 설탕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파라과이 정부와 산업관료들이 20년 전부터 유기농 설탕의 잠재성을 인식하고 적극 추진했기 때문이다. 현재 파라과이의 유기농 사탕수수 전용 재배지는 1만 1,500ha에 이르며, 남미에서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넓은 면적이다.

 

파라과이, 친환경·유기농업의 르네상스

파라과이는 유기농 작물 재배 전용 면적이 전 세계에서 49번재, 그리고 남미에서는 8번째로 넓은 6만 2,275ha 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2008년 이후 파라과이는 유기농 생산 및 인증서를 규정하는 것은 물론, 유기농 재배지 생성과 개발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다. 메르코수르(MERCOSUR: 남미공동시장(南美共同市場)으로 남아메리카 국가들의 경제공동체) 정회원국인 파라과이는 유럽연합 시장에서 특혜관세 혜택을 받고 있다. 현재 파라과이는 유기농 작물 생산증대를 위해 전용 농지면적도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실베로 파라과이 대사는 파라과이 유기농산업의 핵심에 대해서, “수년 동안 경작지로 사용했던 농지를 유기농 재배지로 전환하는 과정은 농사물의 다양화는 물론이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파라과이는 국가의 천연 자원을 보호하고 유기농 농업에 참여함으로써 미래 경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면화, 참깨, 스테비아 등으로 유기농 다각화

세계최대의 유기농 설탕 생산국가인 파라과이는 현재 면화, 참깨, 스테비아, 치아 그리고 쌀 등을 포함한 유기농 작물의 다각화를 계획하고 있다. 파라과이가 원산지인 스테비아는 제로 칼로리의 천연 감미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설탕 대체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파라과이의 토양과 기후조건, 그리고 재배 방식으로 생산된 스테비아는 다른 나라에 비해 수확량이 훨씬 많고 품질이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실바로 파라과이 대사는 “파라과이는 면, 설탕, 스테비아 등의 유기농산업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한국과 파라과이의 유기농 교역은 서로 윈윈을 관계가 될 것이며, 파라과이 유기농산물의 품질은 보통 IFOAM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신뢰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