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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2 12:47
[전남APC] 전남도,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개장 !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61  

전남도(권한대행 이재영)는 지난달 17일 나주시 산포면에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이하 ‘친환경물류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전남지역 친환경농업인과 농협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물류센터 추진경과와 앞으로 비전, 유공자 표창, 친환경농산물 첫 출하를 기념하는 출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친환경농산물 최대 생산지에

전국 최초 종합물류기반 구축!

친환경물류센터는 친환경농산물의 물류비 절감과 유통망 확충 등을 위해 정부의 제2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건립됐다.

그동안 수도권 등 친환경농산물 소비층이 많은 곳에 친환경물류센터를 건립한 경우는 있었지만, 생산지에 물류센터가 개설된 곳은 전남이 최초다. 친환경물류센터를 전남에 설치하게 된 이유는 전국의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의 50%를 전남이 차지하고 있고, 지난 2000년 이후 16년 동안 친환경농업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온 것에 기인한다. 동일한 시기에 전남의 유기농 인증면적은 전국 증가율 63배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125배 늘었다.

친환경물류센터 준공으로 친환경농산물 수집․분산, 유통정보 제공, 안전성 관리, 통합물류 기능 등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또한, 소량 유통구조가 주류인 친환경농산물의 대량거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되고, 친환경 전문점, 대형마트 등의 소비지 유통기업은 친환경 농산물 원물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친환경농산물 전국 친환경 매장으로

판로 넓히는 토대 마련.

김경규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무농약 가공식품 인증제 및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도입 등 친환경농업의 정책범위를 생산중심에서 유통, 가공, 환경 등으로 넓히고 친환경직불금 지급단가 인상, 인증비용 지원, 친환경 산지조직 육성으로 농업인의 적정소득 보전과 함께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뿐만 아니라 국민의 행복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친환경물류센터는 친환경농업인의 소득증가를, 국민들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구입을 유도하는 촉진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시장에서 기회를 잡으려면 품질 좋은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유통망을 갖춰야 한다”면서 “앞으로 친환경물류센터가 잘 운영되도록 전남도가 함께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친환경물류센터는 나주시 산포면 내기리에 부지 2만9천987㎡, 건축면적 1만3천644㎡로 국비 139억원, 도비 69.5억원, 시비 69.5억원 등 총사업비 278억원이 투입되는 정부시책사업으로 집배송장, 저온저장고, 선별포장, 임대 사무실 등을 갖추고 친환경농산물 도매유통과 학교급식사업에 힘써 2022년까지 사업량을 연간 300억 원 수준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