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친환경농산업(유기농마당)
 
작성일 : 19-11-07 09:40
[미래식품전문기업 오엠오] 맑고 깨끗한 미래단백질 - 곤충소재 식품전문기업 오엠오 허누림 대표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495  

오엠오2016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식용곤충으로 정식등록된 고소애(밀웜)은 소고기와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육류를 대체할 미래식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역시 곤충을 작은 가축으로 명명하면서 전세계적으로 곤충의 식품활용에 적극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국내 곤충소재 식품기업인 오엠오(OmO, 대표 허누림)는 안전과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제품개발로 내수와 수출을 동시에 끌어 올리고 있다. ı김경윤 기자

소비자에게 건강과 신뢰를 주는 기업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하던 중 처음 고소애(밀웜)을 접한 허누림 대표. 허 대표는 4~5년의 사업 준비기간을 거쳐 신중하게 곤충산업을 시작했다. 시장에 유통되는 곤충산업 제품군들을 분석하고 평가를 진행했다. 시장을 분석하면서 허 대표가 내린 결론은 곤충소재식품들의 제품 질은 우수하지만, 소비자들이 식용곤충이라는 거부감을 해소할만한 포장과 디자인이 취약하다는 점이었다. 아직도 식용곤충이란 분야가 소비자들에겐 생소하고,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뢰를 주는 포장, 디자인이 필요한데 이 부분에 투자가 미흡하다는 것이다. 현재도 허 대표는 국내외 식품박람회를 일년에 10회 이상 방문한다. 박람회를 통해 고정고객도 많이 확보 했고, 무엇보다도 최신 식품트렌드와 디자인을 파악해 과감하게 오엠오 식품에 반영했다. 이와 같은 허 대표의 노력은 소비자들의 호응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오엠오는 내수와 수출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오랜 기간 해외에서 체류한 경험을 해외 시장을 이해하고 바이어들을 설득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안전성에 특화, 국내외 인증 10여개 넘어
“식품으로 곤충을 풀어나가는 게 1차 목표입니다. 다시 말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재구매 할 수 있는 고품질 곤충식품 회사로 일괄되게 사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조만간 목포 케이블카 공원 내에 진출 할 예정이고 곤충소재 어묵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허 대표의 설명처럼 오엠오의 장점은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오엠오는 안전성 분야에서 특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허 대표가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현재 해외 인증인 FSSC22000과 ISO22000 인증을 획득하였다. 국내 식용곤충 기업에서 국제식품안전인증을 받은 곳은 매우 드물다는 점을 감안 할 때 오엠오의 노력은 업계의 롤모델이 될 만하다. 현재 오엠오는 국내 식품안전인증과 해외안전인증 등 관련 인증 약 10개를 확보해 둔 상태다.

청정 대나무 숲 속에서 고소애 재배
현재 오엠오 제품에 사용되는 고소애는 대나무와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전남 담양에 위치한 식용곤충전문 직영농장 및 계약농장에서 사육되고 있다. 깨끗하고 환경에서 신선한 채소를 먹고 자란 고소애는 3개월 동안 사육 후 잘 건조해 지방 추출 후, 초미세로 분쇄되어 분말형태가 된다. 곤충소재부터 제품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건강과 최대만족을 지향하는 허 대표의 경영철학이 녹아 있다. 국내 식용곤충식품의 리더로 오엠오가 주목받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