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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7 09:50
[남산농원] 철학·문화의 가치 친환경 · 유기농업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14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이동욱 회장(남산농원 대표)은 귀농 20년차 이면서 안성친환경농업(무농약)의 선두자이다. 양평이 고향인 이 회장은 서울에서 출판업을 하다 IMF이후 안성 친지의 땅으로 귀농해 현재까지 친환경농업을 이어 오고 있다.
ı김경호 기자

친환경·유기농 환경을 지킨다
“친환경·유기농업은 농산물 보다 도 먼저 지속가능한 인류의 기초를 다지는 지구의 기초 환경을 지키는 철학과 문화의 정신을 사줘야 합니다.”
서울에서 출판업을 하면서 대체의학,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 천연향을 이용한 요법) 등 환경 책자를 출간한 경험이 있는 이동욱 회장은 우리나라가 천연 허브의 보유국 이였다고 강조한다.
특히 우리나라가 3면이 바다였기 때문에 향이 강한 허브(식물)가 많았으며 이로 인해 동의보감도 존재했던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이러한 천혜 자연적인 것들이 사라지면서 약으로만 키우는 식물들을 섭취하면서 자연적으로 성인병이 늘어나고 따라서 병원비용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친환경·유기농산물은 농산물 가치에 중점을 두는 것도 있지만, 환경을 살려 지속가능한 농업의 끝과 시작을 잇는 연결고리이자 기후가 빨리 변하는 지구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농경지역이 급속히 도시화되면서 환경오염은 농촌으로 까지 엄습해 왔다. 친환경·유기농업 실천은 그나마 각종 환경오염을 걸러주는 환경허브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안성지역은 32개의 골프장이 들어서면서 천공으로 땅을 뚫어서 물을 뽑아 잔디에 물을 주기 때문에 저수지 등 물 부족 사태가 왔다고 이 회장은 말한다. 따라서 친환경·유기농업은 지역 환경을 넘어 지속 가능한 인류를 지킨다는 것이다.


정기 좋은 남산 자락에서
안성시 친환경농업인은 현재 176명이 활동하고있다. 옛날과는 달리 1억을 바라보는 농가들도 많지만 여전히 생산비가 놉아 농사짓는데 걸림돌이 많다고 이 회장은 말한다.“그래도 가장 안정적인 조직이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준식)조직입니다. 자발적으로 친환경농업을 해결하기 위해 모인 순수 친환경농업인들로
우리의 문제 우리가 풀어보자는 의식에 출발된 단체고 이제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에서도 협조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동욱회장은 안산에서 지역정기가 가장 좋은 남산자락에 1만 1,570㎡(3,500평) 규모에서 학교급식 납품 계약재배로 친환경 마늘, 배추, 무, 감자(무농약) 등을 재배한다. 이 회장은 “어느 지역이나 그곳에서 정기가 가장 좋은 곳을 남산이라고 정한다”며 “서울남산과 경주남산이 그러하듯 안성남산도 정기가 좋아서 그런지 친환경농산물이 튼실하다”고 웃는다. 또 “안성남산자락은 사람과 친근감이 높은 땅으로 친환경·유기농업은 환경을 살리는 공익적 가치가 높아 철학과 문화가 있는 농업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산농원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은 전량 계약재배로 경기도학교급식에 납품되고 있어 안정적 판매 유통망을 유지 하고 있다. 계약재배 이다 보니 요즘 금값 배추가격(포기당5,000~6,000원)에도 학교급식 친환경 배
추 가격은 1.5kg 당, 1,500원. 2kg 2,000원선에 납품된다. 이 회장은 “현재까지 안성시친환경농산물은 대부분 학교급식에 납품되지만 잉여 농산물이 문제로 남아 있었는데 내년부터 실시되는 무농약 농산물가공 시행되면 가 공품납품에도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