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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7 09:56
[유진팜] 제주 친환경바나나 도심을 부른다! ‘ENJOY THE TROPICAL JEJU’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10  

농업회사법인 ‘유진팜(상표, 유진팡)농원’은 청정 제주 서귀포 남원읍 신흥리 동백마을에서 달콤한 아열대과일들을 재배한다. 2022년는 관광농원 개원을 준비 중이다. ı김경호 기자

상표 ‘유진팡’
‘팡’은 제주방언으로 ‘쉼터’라는 뜻이다. 즉, 농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쉼터라는 뜻이다. 삶 속에서 물 흐르듯 잠시 쉬어가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유진팜은 무농약 바나나를 비롯해 파파야, 사탕수수, 아로니아,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을 생산· 체험·가공하는 농장으로 2022년 관광농원을 개원한다. 김종태 대표는 “부인(김순일씨)이 서귀포기술센터에서 얻었다며 가져온 바나나 묘종을 심고 수확해 먹어보니 수입바나나와 너무 달랐고, 이런 바나나라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열대과일 재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진팜농장 친환경바나나는 기존 농장보다 바나나가 촘촘히 식재돼 있어 농장이 밀림 숲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이는 서울 등 도시에서 찾는 체험 객들에게 새로운 이국적인 느낌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사실 촘촘히 식재되면 수확량은 떨어지고 관리가 힘들단다.
6년째 친환경바나나를 재배 중인 김 대표는 “품종이 ‘삼척반’ 바나나인데 이는 나무의 크기가 1m 20cm 정도의 크기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원래는 이스라엘에서 들여온 품종이다.
친환경으로 재배하기 위해 친환경인증 퇴비와 유기농 참치액비(참치내장에 당이 많음, 셀레늄성분)등을 토양과 옆면 시비해 준다. 유진팡 친환경 무농약 바나나는 과육이 퍽퍽하지 않으면서 쫀득하고 맛있다는 식감 평을 받는다. 또한, 미네랄인 셀레늄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기능성 바나나로 유명하다. 유진팜은 3만 1,404㎡(9,500평)규모의 농장에서 다양한 열대과일을 식재해 실험하고 있다. 최근에는 체험·가공시설, 판매장 등을 신설 및 확대하면서 4차 산업시대의 융복합 멀티농장으로 재탄생하는 중이다. 현재까지 25억 정도가 투입된 유진팜은 차후 동물농장, 생태체험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서 50억원까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태 대표는 농장, 가공공장, 자재회사, 온실시설 건설업, 6차산업인증 등을 소유하고 있으며 신지식인 신청도 완료된 상태다.

제주만의 열대과일 만든다.
유짐팜 농장을 찾는 체험 객들은 2018년 1,200명을 넘었고, 올해는 농장 확대로 오전에만 체험객들을 받는데도 지난 7월 한달 200명 넘게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사전 체험신청을 했다. 체험 객들의 대부분은 제주를 여행객으로 사전에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을 하며 예약객들에게는 20%의 할인이 적용된다.
유진팜은 친환경바나나를 체험하는 여행객들은 돌아간 후 절반숙성바나나와 푸른바나나를 주문하다는 것이다. 현재 마트에서도 푸른바나나가 진열돼 팔리는 중이라는 김 대표는 “푸른바나나는 수확 후 18~20℃에서 5~6일 정도 후숙 후 내 놓으면 먹기 좋게 익어 있다”며 “마트에서 푸른바나나를 진열해서 판매하면 10일정도 냉장 판매대에서 유지 가능합니다. 가정에서는 푸른바나나 자체로도 공기정화 기능이 뛰어난다”고 말한다. 김 대표는 동남아 마트에서도 푸른바나나가 진열되고 있다고 전한다.
김 대표는 서귀포를 중심으로 열대과수 연구회를 구성중이다. 파인애플의 경우 기존의 경우 3년에 2회 정도 밖에 수확하지 못했던 것을 1년에 1회 정도 수확할 수 있다면 그 만큼 소득 경쟁력이 높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파파야 장아찌가 인기를 얻고 있다. 밥 맛을 돋구는데는 최고라고 말하는 김 대표는 파파야 장아찌는 한 달 정도가 가장 맛이 좋다며 체험객들이 직접 먹어보고 가져가기 때문에 별도로 팔지는 못할 정도란다. 특히, 농촌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매미체로 파파야 따기 체험은 새로운 추억거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즉석 사탕수수 쥬스는 남녀노소 없이 인기다. 유기농 아로니아 식초 3종과 한라봉 쨈은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유진팜 친환경바나나는 인터넷에서 1kg당 7,500원(6~7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