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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2-04 12:40
[2월호] 도시농업 - (사) 도시농업포럼 출범
 글쓴이 : 친환경 (58.♡.189.254)
조회 : 4,034  

도시의 아파트 옥상, 베란다, 텃밭 등 작은 공간을 활용해 녹색 생명을 키우자는 모임체 ‘도시농업포럼’이 지난 달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시농업이란?
작물재배와 동물 사육의 과정에서 농산물의 생산과 건강증진,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 대기환경 개선 등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인 이득까지 포함된 농업활동으로 건물옥상, 화분상자, 정원텃밭, 주말농장 등 도심농사와 도시근교의 1ha 규모의 소농업, 자급농업, 가족농업을 통칭해 도시농업이라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8억 명 정도의 도시 농부들이 근교 농업으로 전 세계 식량의 1/3을 생산할 정도로 자급형 소농업이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다. 그러나 경제부흥으로 도시로 농촌 인구가 집중되면서 농기계 보급으로 대규모 농업정책과 함께 도시 우선 개발에 밀려 쇠퇴한 도시 근교의 가족·소농업이 식량 자급과 안전한 농산물, 여가 활용과 건강증진, 녹지화로 온난화 방지 등 21세기의 새로운 농업의 가치로 현대에 새로이 정의되며 도시농업으로 발전되고 있다.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꿈꾼다
시멘트로 자연과 단절 된 도시에서 그 동안 자연을 그리워하던 사람들이 본능을 찾아 자연을 담아내려는 생명(Life)들의 본능을 생명(Life)으로 회복을 찾아가는 데에 제일 쉬운 방법으로 도시 생활 속에서 도시농업을 선택하거나 일부는 귀촌으로 도시농업을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나 농사를 짓는 다는 것은 자동차 매연과 도시공해로 위험하다며 한 쪽에서는 위험한 발상으로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와 농촌이 물과 흙, 대기 오염이다 외면하고 산과 숲의 나무를 베어 내고 생산한 농산물들만 친환경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새로운 자원개발과 대체·대안 에너지 개발로 에너지 해결과 식량해결로 찾는 것보다 제일 쉬운 방법이 조금씩만 내려 놓고, 조금씩만 줄이는 삶이 지금 급한 해결의 대안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러한 시점에 창립하는 (사)도시농업포럼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도시농업포럼은 도심의 녹색공간 확보를 통해 도시생태를 개선하고 도시민들에게 땀 흘리는 농사체험과 휴식, 가족 간에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을 펼치는 ‘도시농사꾼(City Farmers)의 모임이다.
포럼의 공동대표로 신동헌(농업전문PD), 김완배(서울대 농경제사회학과 교수), 김민기(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최정심(계원예술대 전시디자인학과 교수), 손혜원(크로스포인트 대표)가 추대되었으며, 회원으로는 민주당 정세균 대표, 농식품부 민승규 1차관, 조상호 나남출판 대표, 박은주 김영사 대표,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사장, 이선희 드라마 작가, 강갑출 YTN라디오 사장, 권명보  국제신문 사장 등 500여 명의 각계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1부 세미나에서는 ‘테라스 식물재배로 공기정화’, ‘우리집 옥상애기 한번 들어보세요’ 등 도시가정에서 손쉽게 활용될 수 있는 도시농업 기법사례가 발표되고, 십 년 텃밭을 가꾸고 있는 조각가 강은엽(전 계원대 학장) 선생이 ‘텃밭은 살아있는 나의 캔버스’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2부 창립기념식에는 한나라당 정의화 최고의원과 민주당 김진표 최고의원, 유주현 전 연세대 부총장 축사에 이어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이 참석해 앞으로 도시농업 발전과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신 공동대표는 “도시농사꾼들이 앞장서서 우리 농업·농촌에 도움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도시농업이 활성화 되고 회색도시를 녹색도시로 푸르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시“도시농업 법제화 추진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