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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3 16:53
[고려바이오(주)] 먹노린재 친환경 방제길이 열렸다! 고려바이오(주) ‘먹충이’ 성공사례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191  

“먹노린재 피해는 정말 심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입는데, 먹노린재 피해인지 아닌지 인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지난 2017년부터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먹노린재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먹노린재 피해를 입은 농민들은 한결 같이 그 피해가 더 확대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월간친환경에서는 친환경 수도작 재배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먹노린재 친환경 방제 우수농가를 소개한다. ı이경민 기자

먹충이 실험결과 90% 이상의 방제가 보여 <전남 광양 최전주 단지장>

전남 광양시 진상면에서 유기농벼를 재배하고 있는 최전주 단지장. 4,000여 평의 면적에서 유기농벼를 비롯해 다양한 작목을 재배하고 있는 최 대표는 4년 전부터 발생한 먹노린재로 큰 피해를 봤다고 한다. 2016년부터 발생한 먹노린재는 첫해에는 발생유무가 확인 안 될 정도로 미미했다. 2017년 일부단지에 발생한 먹노린재는 2018년 단지전역에 발생해 많은 회원들이 피해를 보았다. 피해가 심한 농가의 필지는 수확량이 70% 감소할 정도의 피해를 본 것이다. 최 대표를 비롯한 단지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친환경농자재 관련 회사들에게 문의를 했으며, 다양한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방제 실험을 실시했다.

“친환경자재를 사용할 때는 충의 생태를 잘 파악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먹노린재는 1년에 1세대 발생을 하며, 낙엽 밑이나 잡초 속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후 6월 초 이앙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논으로 이동해 벼를 가해합니다. 이미 성충으로 자라고 나면 방제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월동성충을 1차적으로 방제하고 밀도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자재를 사용해 방제 실험을 실시한 단지 회원들에게 고려바이오(주)의 ‘먹충이’는 단비와도 같았다. 여러 자재를 실험하던 것과 비교해 살충효과가 월등히 뛰어났기 때문이다. 무인헬기 방제 실험 결과 물 20ℓ에 ‘먹충이’ 4ℓ를 혼합해 3,000평 정도에 살포한 결과 먹노린재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방제 실험을 실시했을 때 6월 중순에 물을 빼고 방제하는 방법과 담수 상태에서 방제하는 방법 모두 실시했습니다. 물을 빼고 방제를 할 경우에는 논 바닥이 바짝 마를 정도로 물을 빼는 것이 아니라 자박자박할 정도로 물을 빼고 방제를 한 후 다시 물을 대면 별다른 피해는 없습니다.
‘먹충이’의 경우 담수상태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였기 때문에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올해에는 좀 더 체계적인 방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우스 주변과 논두렁 등에 1차적으로 월동하는 먹노린재 방제를 실시하고, 최성기인 7월 말부터 8월 초에 2차 공동방제를 실시해 먹노린재 걱정 없는 유기농재배를 실시하겠습니다.”

먹충이+유아등+유인식물로 먹노린재 철저히 방제 <전남 영암 최홍주 단지장>

“영암에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농민들이 많습니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한지 14년 정도 됐는데, 마을 전체가 다 아직까지 포기 하지 않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남 영암 최홍주 단지장은 마을 전체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한다. 마을 전체가 친환경인 이 지역에 가장 큰 문제는 먹노린재이다. 초기에는 먹노린재 피해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급격히 늘어난 먹노린재로 인해 영암군 전체가 큰 피해를 본 것이다. 급격히 늘어난 먹노린재로 인해 지난해 영암군은 군 자체적으로 긴급 방제비를 세워 친환경방제를 실시했다.

“지난해 무인헬기 방제로 고려바이오(주)의 ‘먹충이’로 실험했습니다. 일반 살포기로 방제했을 때보다 무인헬기 방제가 좋은 효과를 보였으며, 먹노린재 방제에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올해 영암지역은 군청,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종합적인 방제를 준비하고 있다. 먹노린재가 좋아하는 유인식물인 옥수수를 논두렁에 심고, 5월 상순부터 유아등 설치, 친환경자재 등으로 논두렁을 집중적으로 방제하는 방식이다.
“먹노린재는 7월 이후 외피가 두꺼워지는 시기에는 방제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영암지역에는 올해 6월 중순부터 방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먹충이’를 활용해 먹노린재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