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이하 강원연합사업단)은 양양친환경연합회(회장 이경수,

이하 양양친농연)와 함께 자가퇴비를 제조하고 회원들에게 공급하는 또 하나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 김경윤 기자

이날 양양친농연은 강원도 친환경농산물의 유통의 거점인,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원주)을 방문·견학 했다. 강원연합사업단은 강원도 친환경농업인이 출자해 만든 단체로 시군 출하회까지 결성해 생산과 유통을 광역화 시킨 주역이다. 강원도 친환경농업인의 지속적인 생태농업을 유지하고 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년 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강원연합사업단의 이교훈 부장은 사업단의 현행 사업추진내용과 향후 비전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양양친농연의 회원들은 “강원연합사업단이 다각도로 강원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판로를 걱정하면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양양친농연 회원들은 강원연합사업단이 원주혁신도시 내에 오픈한 직매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