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지모

황해, 평남(평양)의 산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일본, 중국, 몽골에 분포하며, 각지에서
약용으로 재배하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으며, 끝에서 잎이 모여
난다. 꽃대는 높이 60~90cm, 잎은 바늘모양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2~3개씩 모여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형이다.

약용부위, 약효:
뿌리줄기, 뿌리줄기를 지모(知母)라고 하는데 열을 내리고 체액을 보강하는 효능이 있다. 가슴속이 답답하고 체액이 소모되어 갈증을 자주 느끼는 증상에 좋고, 폐의 기능이 약화되어 기침, 가래가 많을 때 사용하며, 변비증상과 소변이잘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신농본초경의 중품에 수재되어 있다. 굵고 오래 된 뿌리인 모근 주변에 잔부리가 모여나기 때문에 마치 자식이 어미를 알아보고 모여드는 형태여서 지모라고 한다.

효능 : 갈증, 기침, 가래
이용방법 뿌리줄기 5g을 물 2컵(400ml)에달여서 복용한다.

[ 박합과 ]
다른이름 지삼, 수삼, 기모, 연모, 화모, 여뢰
분포지 황해도(서흥)에 야생하며 중북부 지방의 산과 들에 분포 초장 1m 정도 생육상 여러해살이 개화시기 꽃은 6~7월/남자색꽃 채취시기 가을에서 봄 사이에 3년 이상된
것을 채취한다.

이용부위 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