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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8 13:41
[유기농사과] 유기재배 매뉴얼 (44)사과 유기재배에 있어 붕소 결핍 및 과다장해, 철 결핍 및 과다장해 방지대책에 대해 알아본다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18  

10. 생리장해 및 들쥐, 두더지 관리
[붕소(B)결핍 및 과다장해]


붕소결핍

다) 방지대책
유기물과 석회를 충분히 시용해 보수력과 보비력을 높여야 하며, 질소 비료를 알맞게 시용해 수세를 안정시키고, 붕사를 10a당 2~3kg로 2~3년 간격으로 시용한다. 결핍증상이 보일 때에는 붕사 0.2~0.3%액(물 20ℓ당 40~60g), 생석회 0.1%(붕사의 반량) 가용해 2~3회 엽면 살포한다. 붕소비료의 시용량이 많을 때는 과잉장해가 나타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붕소 과잉
가) 증상
잎이 연한 녹색이 되고, 생기를 잃어 아래로 처지며, 점차 가지가 고사한다. 새가지의 잎은 심하게 위로 말리고, 2차 생장지의 잎은 종이처럼 뻣뻣해지며, 전체가 기형으로 뒤틀린다. 잎은 잎자루 및 잎의 뒷면에 돌출해 있는 주맥의 부분 부분에 조직의 일부가 검게 죽어 있으며, 약한 바람에도 잎자루나 잎맥이 쉽게 부러져 잎 몸을 잘라버린 눈접용 접수와 같이 된다. 과실은 정상적으로 성숙하는 과실에 비해 과실의 바탕색이 빨리 황색으로 변하고, 조기 낙과하는 경향이 있다. 과실을 절단해 보면 과육에 밀 증상과 함께 갈변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후지는 다른 품종에 비해 붕소과잉에 민감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붕소 과잉 증상

나) 발생원인
붕소과다는 한해에 10a당 5~10kg의 과다한 붕소시용이나 매년 10a당 2~3kg의 붕소를 시용하는 경우에 나타나기 쉽다. 최근 무분별하게 칼슘과 함께 많이 살포하는 농가에서도 종종 발생한다.
             
다) 방지대책
붕소가 함유된 자재의 무분별한 시용과 엽면살포를 삼간다. 붕소가 서서히 식물체에 흡수되도록 토양조건을 개선하고 토양의 pH는 6.0 정도로 교정한다. 이러한 과다증상은 장마철이 되면 빗물에 의해 용탈되어 더 이상 진전되지 않는다.

[철(Fe) 결핍]
가) 증상
철은 칼슘과 같이 식물체내에서 가장 이동서이 나쁜 요소이므로 결핍증상은 새잎에서 나타난다. 생육기중 언제라도 뿌리의 흡수가 약해지면, 새가지 선단부의 잎에 황색의 반점들이 발생해 잎이 누렇게 보이고, 2차 생장지의 잎은 심하게 황화되어 황백화 현상을 나타낸다. 철 결핍과 망간 결핍은 증상이 비슷해 식별이 어려울 경우가 있다. 이때에는 결핍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잎은 황산제1철 0.1% 액을 분무하거나 붓으로 바른 후 2~3일 안에 녹색으로 회복하면 철결핍으로 판단한다.

나) 발생원인
토양 pH가 중성 내지 알카리성이 되면 토양중의 철이 불용성으로 변해 흡수가 방해된다. 식물체 내에서의 이동이 적기 때문에 토양이 지나치게 건조하면 철의 흡수가 중단되면 새로운 눈에 철이 결핍하게 된다. 인산을 다용해 체내에 인산이 과잉 흡수되면 과잉된 인산이 철과 화합해 체내의 철이 부족하게 된다. 또한 망간, 구리가 식물체에 과잉 흡수되면 체내의 철이 산화되어 불활성이 된다.

다) 방지대책
토양이 중성 내지 알칼리성이 되면 철이 작물의 뿌리에 흡수되기 어려운 상태가 되어 결핍증상이 나타난다. 석회질 비료를 줄 때는 토양 pH가 6.0 정도가 되도록 한다. 또 토양이 건조가 심하면 철 흡수가 나빠지기 때문에 과도한 건조가 없도록 관수를 철저히 한다. 철 결핍은 인산이나 구리 등이 과잉 흡수되었을 때, 기온이 낮을 때, 일조가 적을 때에도 일어나기 쉽다. 따라서 철 결핍이 일어날 때에는 넓은 시야에서 원인을 조사해 적절한 대책을 세운다.

[아연(Zn) 결핍]
가) 증상
신초의 절간이 짧고 어린잎은 작아지며 선명한 황반이 생긴다. 잎은 가늘어지고 후에 나온 잎은 밀생해 로젯트상이 된다. 결핍이 심하면 잎이 작아지고 황화가 심해 착과가 나빠지거나 과실 비대가 원활하지 못하다. 뿌리에서는 세근이 침해되므로 수분이아 양분 흡수가 나빠진다.
아연 결핍 증상

나) 발생원인
퇴비 등 유기물의 시용이 적을 경우 토양에 아연 공급량이 감소한다. 질소, 칼리, 인산이 과용되면 길항작용에 의해 아연의 흡수가 억제된다. 토양 pH가 높아지면 아연흡수가 나쁘게 되어 결핍증이 발생한다.

다) 방지대책
사과원에 유기물을 시용해 사과나무가 필요로 하는 아연은 이들로부터 충분히 공급되게 한다. 토양이 산성이면 아연이 과잉 흡수되고 알칼리성이 되면 흡수가 감소한다. 따라서 토양 pH를 조사해 적합한 토양 pH가 되도록 조정한다. 황산아연은 토양에 주어도 토양이 알칼리성일 경우 불용성이 되고, 토양미생물에 고정되어서 효과가 감소한다. 토양에 시용할 경우는 10a 당 황산아연을 2kg 정도를 준다. 이양을 초과하면 약해를 일으키는 일이 있으므로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응급대책으로는 황산아연 0.3%액(생석회 0.2~0.3% 가용)을 살포하거나, 석회 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에 0.3% 황산아연을 가용해 살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