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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6-08 11:45
가족과 함께 떠나는 추억 속으로의 시간여행
 글쓴이 : 친환경 (58.♡.189.254)
조회 : 5,157  

가족과 함께 떠나는 추억 속으로의 시간여행
 
50~60년대 한창 어렵던 시절, 미처 보리가 패기 전 먹을 양식이 떨어져 산야에 흩어진 나물이며 소나무 껍질을 벗겨먹곤 했던 두서너 달을 일컫는 말이 ‘보릿고개’이다.
하지만, 아무리 힘겨운 ‘보릿고개’때도 우리 부모님들은 근검절약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를 발휘했다. 양평 연수리 보릿고개마을은 그 어렵던 시절의 리메이크 필름이다. 바쁜 일상생활로 지친 그대들이여!! 조상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추억속으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추억을 찾아드립니다!

양평골 산자수명한 청정의 시골마을 연수리가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다. 무슨 특별한 볼거리나 흥미로운 이벤트가 있어서가 아니다. 단지 보기에도 민망하고 맛 또한 껄끄러운 꽁보리밥과 개떡을 맛보기 위해, 혹 산나물을 캐거나 마을 앞 개울에서 텀벙거리며 물고기를 잡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몰려들고 있다.
노년들은 노년들대로 청년들이나 아이들은 또 그들대로 직접 경험하거나 들어봄직 한 옛 추억을 반추하느라 거친 음식과 자잘한 체험들에 푹 빠져있다.
그야말로 꽁보리밥에 산나물, 고추장뿐이지만 누구하나 불평하지 않는다. 바로 이곳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 추억을 찾았기 때문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들

보릿고개마을에서의 다양한 체험 중, 단연 중심이 되는 것은 음식이다. 용문산에서 채취한 산나물을 넣고 비빈 보리밥과 모양에 개의치 않고 빚어 먹는 개떡, 단호박 안에 밥을 넣어 쪄낸 호박밥 등은 남는 법이 없는 인기 상품들이다.
계절에 따라 펼쳐지는 나물캐기, 고구마나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 풋콩 구워먹기, 벼 베기 등의 농사체험도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풀피리 만들기, 역사문화체험, 보리밟기, 비석치기, 거름 만들기 등이 도시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보리음식 따라하기
 
ㆍ개떡
쑥가루, 호박가루 등을 보릿가루와 섞어 반죽하여 마음에 드는 모양으로 빚은 후 강낭콩을 얹어 모양을 내서 쪄낸다.
 
ㆍ호박밥
멥쌀과 찹쌀을 반반 섞은 후 속을 파낸 단호박에 넣고 은행, 잣, 대추 등과 함께 쩌낸다. 이렇게 완성된 호박밥은 입맛을 돋울 뿐 아니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그만이다.
 
주변 둘러보기!!
 
한세기를 버텨온 굳건함 - 용문사
신라 선덕왕 2년(913)에 창건된 천년고찰로 대웅전 앞에 있는 은행나무도 수령 1,100년을 넘는 천연기념물이다. 그동안 수많은 전란으로 인해 사찰은 피해를 여러 번 입었지만 이 나무만은 불타지 않고 살아남아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철갑상어가 있는 풍경 - 민물고기생태학습관
황쏘가리, 열목어, 어름치 등 천연기념물과 가는돌고기, 묵납자루, 참마자 등 경기도 특산 어류들이 커다란 수조 속을 유영한다. 학습관 2층에는 치어 생산과정과 세계의 민물고기를 살펴볼 수 있는 영상학습관이 자리하고 있다. 야외 터치풀을 붕어, 잉어, 장어 등 살아있는 물고기를 직접 만져볼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곳.
 
남과 북이 하나로 합쳐지는 -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상징적인 관광 명소. 황포돗대를 단 배 한척이 부근 강심에 떠 있으며, 특히 일교차가 큰 날은 물안개가 피어올라 신비감을 더한다.
 
양평군 농특산물

물맑은양평 쌀 : 화학비료?농약?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안심 먹거리
물맑은양평 쌈채 : 자연의 건강함이 살아있는 무농약 신선 채소
개군한우 : 올레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연하고 쫄깃한 거세한우
물맑은양평 버섯 : 친환경 첨단공법으로 배양?재배한 건강식품

보릿고개마을 http://borigoge.invil.org 경기도 양평군 음문면 연수리 (031) 774-7786     
양평군청       
www.yp21.net                                                                               
 
미니발언대
양평 보릿고개마을 이상용 이장
지난 03년부터 5년 동안 진행된 우리 보릿고개마을은 Fast Food의 반대개념인 Slow Food으 대표격인 마을입니다.
항상 ‘빨리 빨리!!’가 횡횡한 도시속에서 살아온 도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조금 더 여유있는 마음가짐과 여유있게 쉬었다 갈 수 있는 안식처일 것입니다.
보리밥과 개떡, 호박밥, 호박떡 등 몸에 좋은 거친 음식과 계절에 따라 펼쳐지는 나물캐기, 고구마?감자캐기, 옥수수 따기 등의 농사체험 등의 체험행사가 가득한 양평 보릿고개마을은 여러분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안식처라 자신합니다.
피곤에 지치고 추억의 먹거리, 놀거리를 찾으신다면 훈훈한 정이 넘치는 우리 마을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