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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03 12:42
[8월호] 현장4 - 다양한 농산업 분야, 취직의 길은 넓다!!
 글쓴이 : 친환경 (58.♡.189.254)
조회 : 1,856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기’ 요즘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절실한 말이다. 특히 농대생들에게 전공을 살린 취업길이라고 하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농업관련 직업은 의외로 다양하고, 첨단을 걷고 있으며 미래지향적이지만 많은 이들이 오해를 하고 있다. 농대생들의 솔직한 진로탐색 프로젝트 Job Map 프로젝트를 살펴본다.
 
농산업 Job Map 프로젝트는?

‘농산업 Job Map 프로젝트’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인재개발원이 추진한 프로젝트로 진로탐색과 진로결정단계에 있는 대학생들이 농산업 직업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올바른 진로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국 19개 대학의 sdh업계 학과의 학생들이 2010년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약 40여 일간 5개 분양의 농산업 직업군을 방문하고 Job dictionary 제작·직업소개 동영상 제작·온라인 동호회 활동을 통한 활발한 정보교환을 실시한다. 프로젝트는 3단계로 진행이 되는데, 1단계는 성격유형검사 등을 통해 학생마다의 적성과 소질, 관심 분야 등을 알아보는 ‘나를 이해하기’, 2단계는 희망하는 농산업 직업 세계를 직접 방문해 담당자와 인터뷰하고, 그 기관에서 제공한 체험과 실습, 교육 등에 참여하는 ‘직업세계 이해하기’, 3단계는 앞선 두 단계를 통해 나에게 적합한 진학·직업을 선택하고, 그것을 현실화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세워보는 ‘진로의사 결정하기’다.
 
경북대학교 Job 소리팀을 만나다.

경북대학교 식품공학과 5명으로 구성된 job 소리 팀은 ‘직업을 소망하고 이루다’라는 뜻을 가지고 잡맵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계에 인재가 되고 싶다는 야심찬 포부를 품고 있다.
 
김화언: 농산업 Job Map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는 농대에 제학 중이지만 실질적으로 농산업 특히 진로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었다. 어떤 직업을 선택할까 생각하다 Job Map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보고 나니 농산업 분야의 전망이 밝다는 것을 느꼈고, 더 깊이 전문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장한나: Job Map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보게 되었고, 전공을 살린 식품분석 관련 연구소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심아진: 농산업 탐방에 욕심을 많이 내어 12업체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토봉협회, 대구 보건환경연구원, 경남 육묘, 파프리카 농장, 충남 농업기술원, 남양유업, 엔젤농장 등을 방문하였고, 직접 방문을 해 보니 정말 많은 농산업 관련 회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경남 육묘를 방문했을 때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있는 젊은 농대생들이 우리농업을 이끌어 가야 한다는 말에 감명을 받았다.
 
성준형: 졸업한 선배들의 조언을 들어보면 대학에서 배운 것과 사회에서 경험하는 것에 대한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새롭게 배워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Job Map 프로젝트 참여 이후 우리 농업을 보는 눈이 커졌다고 생각이 든다.
 
김재현: 농업관련 언론매체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하지 못했는데 농업잡지로 농업인들에게 정보를 준다는 부분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싶다.
 
우리 농업, 어떠한 것들이 문제가 될까?

성준형: 농업, 농촌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많지만 실제적으로 방문을 해보니 농촌지역에는 문화적 혜택이 너무 없는 것 같다. 파프리카 농장을 방문했을 때 성공한 젊은 농업인들을 많이 봤지만 이들 또한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만한 곳이 없다.
 
김재현: 우리 농업을 지켜야 한다는 막연한 말만 하지 않고, 실제적으로 농업에 대해 관심을 같고 종사할 수 있는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장한나: 농촌의 고령화도 큰 문제로 생각된다. 젊은 인력이 투입이 되야 할 것이다. 체계적인 농업 시스템이 구축이 되어 농산업이 발전했으면 좋겠다.
 
심아진: 막연하게 농산업 분야의 직업은 협소하고, 진부하다고 생각을 했다.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하지만 농산업 분야가 단순히 육체적인 노동만을 하는 것이 아니고 첨단을 달리며, 미래지향적인 산업이라는 것을 더 많이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