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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0-29 09:24
[10월호] 10월24일 사과데이에 숨겨진 재미있는 사과이야기
 글쓴이 : 친환경 (58.♡.189.254)
조회 : 3,338  

10월24일 사과데이에 숨겨진  재미있는 사과이야기
사과를 많이 팔기 위해 사과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만들어냈을 법한 사과데이. 그러나 빼빼로데이를 만든 것이 빼빼로를 팔기위한 쵸콜릿회사들의 작전인 것과는 달리 사과데이는 사과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날이 아니다. 뜻밖에도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가 사과향기가 그윽한 10월에는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는 의미로 둘이서 사과한다는 뜻을 담아 그 징표로 사과를 주고받자고 제안한데서 만들어진 날이다. 그래서 사과데이는 沙果day이기도 하고 謝過day이기도 하다.
사연이야 어떻든 사과라는 이름이 주는 사과의 또 다른 효능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과는 그야말로 만능 과일이다. 요즘이 제철이다. 제철이란 말은 가장 신선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내 몸을 위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몸을 위해 이번 가을에는 사과를 주고받아 보면 어떨까?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
사과의 원산지가 코카서스 지방에서 서아시아 지방까지 광범위하며 고대 그리스나 로마시대 즐겨먹던 과일이라 생긴 유럽의 속담이다, 우리나라에는 1901년 미국선교사가 개량종을 들여온 것으로 시작된다.
사과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뇌세포손상으로 인해 기억력이 감퇴 되는 것을 억제해준다. 사과에 많이 들어 있는 케르세틴이라는 물질은 알츠하이머, 퍼키슨병과 같은 뇌질환을 예방해주는데 푸른 사과보다는 붉은 사과에 더 많이 들어있다.
사과의 성질이 차고 섬유질이 많아 장에 자극을 주어 변비를 예방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 정도의 상식이다. 사과의 구연산과 주석산은 피로물질을 제고하여 피부미요에도 좋으며, 펙틴은 동맥경화, 고혈압, 비만예방에 좋고 설사 중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사과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칼슘은 체내에 들어있는 염분을 배출시켜주는 효과도 있으니,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하고 있는 현대인의 식생활에는 정말 보석과 같은 과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사과껍질에는 카프로신과 클로로겐신이라는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어 항암효과가 있다.

알고 먹자! 사과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비타민의 보고 사과?
대개 사과가 비타민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비타민C의 함량은 낮은 편이다.  그나마 들어있는 비타민C도 껍질에 모여 있어 껍질을 벗겨 먹으면 비타민C 섭취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아침사과는 금 저녁사과는 독이라는데?
전문가들이 말하기는  저녁에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사과산이 위의 산도를 높여 해로울 것이라는 생각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실제로 사과의 산도는 위에서 분비되는 위액 산보다 훨씬 낮아 ‘저녁 사과=독’이라고 보는 것은 지나치다고 말한다. 다만 왕성한 활동을 시작하기 전인 아침이, 휴식으로 가는 저녁보다 좋은 것은 사실일 것이다.


사과 잘 보관하기사과는 0℃ 전후의 온도, 습도 85% 정도에서 저장해야 4~5개월까지 저장할 수 있다. 또한 보관 시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같이 두면 에틸렌 작용으로 상하거나 질이 떨어지므로 단독으로 보관하도록 주의한다.
사과 간단 요리 - 사과 당근 쥬스
당근 50g, 사과 1개, 생수 ½컵
당근과 사과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사과의 씨를 뺀다. 믹서에 당근, 사과, 생수를 넣고 곱게 간다.

Tip :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한 채소로 시력 회복은 물론 아이들의 눈 건강과 매끈한 피부를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달콤한 사과와 함께 쥬스를 만들면 아이들도 더 좋아하는 건강쥬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