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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0 19:34
[인터뷰] 강성근 제주농업기술원장 - 자연, 문화, 人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 청정 제주농업의 가치를 높일 것.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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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장에 강성근 전 연구개발국장이 취임했다. 제주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농학박사학위를 취득. ‘84년 당시 제주도농촌진흥원에 공직자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후 지금까지 제주농업․농촌발전을 위한 시험연구사업과 기술보급에 헌신해 왔다. 제주농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강성근원장을 만났다.

강성근 원장은 2003년 농업연구관에 임용된 이후 농업기술원 감귤원예과장, 연구개발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농업인 단체와 현장 위주의 새로운 농업기술 연구개발 보급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정진해 왔다.

특히 연구개발국장 재직시에는 원종장에서 생산한 씨감자로 제주 감자종자 100% 자급과 원예작물 품종개발과, 제주 10대 약용작물 선정은 물론 감귤 품종 개발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 4개 권역별로 특화된 농업기술센터의 특성을 살린 농업기술보급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농업기술원 개혁과 기술지원에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강성근 신임 원장은 31년간 쌓아온 다양한 경험으로 어려운 농업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전문 분야의 박사라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농업인으로부터 인정받는 전문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운 소득작물 개발과 고품질, 생력화,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 중이다.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FTA 대응 소득작물 개발 등 농가소득 증대 방안에 대해.

기후변화에 따른 제주지역 키위·아열대과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략과 함께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 및 도입 등 FTA 대응 경쟁력 향상을 위한 품목확대 및 신기술 보급에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녹차산업 활성화 기술개발 및 농가지원사업과 제주에 년간 100억원 내외의 농업재해가 발생하는데 따른 제주형 농업재해 예방시스템 운영사업을 추진 중이고 경영·기술 융복합을 통한 미래 창조농업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제주형 종자산업에 대해서.

세계적인 명품 제주감귤 육성을 위한 신품종 개발과 보급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오는 2020년까지 7품종을 개발 보급할 계획입니다. 해외 의존도 높은 채소, 화훼 종자가격 및 공급불안정한 밭작물(감자, 마늘 등 식량작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우량품종을 개발 보급할 계획입니다. 우수종자 안정 생산·공급 및 자급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제주청정 자연과 연계한 제주 우수 약용작물 발굴과 한약재 생산기반 구축사업에도 총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에 대해.

고품질 감귤 생산 핵심기술 실천에 따른 품질차별화로 소득을 향상시키는 명품감귤 안전생산 기술 개발 보급 사업과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새로운 난방시스템 보급으로 농가경영비를 절감토록 유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농작업 생력화를 위한 농업기계화율 제고, 저비용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 개발보급, 수출작목 맞춤현장 기술지원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농업가치 향상 및 농업인 역량 강화 지원에 대해.

자가 생산 농산물 가공, 체험과 연계 농가소득 창출 도모를 위해 제주 농가형 6차산업을 육성시키겠습니다. 경쟁력 잇는 맞춤형 열린 교육을 위해 제주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 양성, 농업인단체 역량강화, 신규농업인 농촌 후계 인력 양성에 주력하겠습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우문현답(愚問賢答)’ 현장에 답을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강성근 원장도 현장중심 선제적 업무추진을 위해 국내 농업기관(농식품부, 농진청 등)들과 제주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교환 협력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기후변화 첨병 제주는 우리나라 미래농업의 잣대이기도하다. 그러기에 강성근원장의 31년 제주농업 경험 노하우가 절실히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