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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9 17:31
[화제] 경기농정 드림팀, 농업상생의 '큰 그림' 그리다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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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스타벅스, 미듬영농조합법인이 손잡고 서로가 win-win 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기업과 농업인의 이익 순환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경기도가 그리는 농업상생의 큰 그림, 월간 친환경이 집중 조명해본다.

경기농정 드림팀이 이룬 기업·농업인 상생 프로젝트

경기도가 농업 상생의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경기도와 스타벅스, 미듬영농조합법인이 손잡고 ‘커피박(커피액 추출 부산물)’을 친환경비료로 만들어 도내 농가에 무상 공급한다. 도는 지난달 24일 서울시 소공동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본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전대경 미듬영농법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농업인-스타벅스-경기도 상생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경기 농식품 1개당 100원을 적립해 1억 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그동안 폐기처리하던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비료 생산비로 지원한다. 커피박은 커피 추출 후 나오는 찌꺼기다. 생산된 커피박 비료는 스타벅스에 농식품을 납품하는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되며, 농업인은 친환경비료를 활용해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농식품을 다시 스타벅스에 공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경기 농식품 1개당 100원을 적립해 1억 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그동안 폐기처리하던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비료 생산비로 지원한다. 스타벅스는 이와 함께 경기도 농식품 판매 활성화에 협력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연간 3억 원 정도의 경기도 농식품을 소비해 농가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경기도는 도내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유통이 원활하도록 농업인의 농산물 공급체계 구축을 돕고 소비촉진을 위한 대외활동·홍보·사회적 봉사활동에 연관된 행정지원을 한다. 미듬영농조합법인은 농산물 공급이 잘되도록 참여 농가와 협력해 스타벅스에 양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미니인터뷰> 경기도청 친환경농업과 박종민 과장

이번 협약은 지금까지 진행된 여타 MOU와는 달리 농업 상생에 있어 가장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 협약입니다. 폐기물로 처리하던 커피 추출 부산물을 친환경비료로 재활용하여 생산된 커피박 비료는 스타벅스에 농식품을 납품하는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되며, 농업인은 친환경비료를 활용해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농식품을 다시 스타벅스에 공급하게 됩니다. 이는 도와 기업, 농업인의 서로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입니다.

남경필 지사는 “스타벅스, 미듬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창조하고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스탠더드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특히 매장에서 G마크 농산물을 판매하면서 경기도 농산물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됐다”며 “오늘 맺은 상생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도-기업-농업인의 성공적인 상생모델을 구축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