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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3 16:06
[화제] 농식품부·친농연·롯데슈퍼 MOU - 유기농산물, 이제는 손쉽게 구입한다!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747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사)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등질), 롯데슈퍼(대표이사 최춘석)이 유기농 상생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유기농. 한 걸음 더 가까이

농식품부, 롯데슈퍼,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잠실 롯데슈퍼 본사에서 ‘유기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및 소비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 및 식품안전 등에 대한 국민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유기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친환경농산물 판매비중이 높은 생협 등의 전문매장의 경우 소비자의 접근성이 낮고, 직거래 비중이 낮은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춘 롯데슈퍼와 친환경생산단체, 농식품부간에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롯데슈퍼와 유기농 생산자간 직거래 체계를 갖추고 판매점이 확대됨으로써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손쉽고 좀 더 저렴하게 유기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상생협약으로 롯데슈퍼가 유통비용 절감 이익을 소비자에게 환원하고, 유기농 생산농가도 지원하는 효과를 얻게 되는 것은 모범적인 기업의 사회공헌 사례로 꼽힌다.

이번 상생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간 많은 논의를 거쳐 체결된 것으로, 농식품부, 롯데슈퍼, 친농연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유기농산물 소비확대를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롯데슈퍼는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직영점포 445개소를 유기농산물판매장(Shop in Shop, 전문점, 로컬푸드 매장 등)으로 전환하며,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 및 농가 영농지원 등도 추진한다. 친농연은 농가 조직화, 우수생산단지 및 농가 발굴 등을 통해 계약재배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유기농산물의 철저한 생산관리를 실시하며, 롯데슈퍼의 상품개발에도 협조·지원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홍인기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협약이 친환경농업 분야의 유통기업간에 상생협력하는 첫 번째 사례인 만큼,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MOU 내용을 구체화하고 이행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례와 같은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는 데에도 적극 노력하고,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인증관리 강화,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연구개발 지원, 유통인프라 확충 및 소비촉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