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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8 12:27
[화제] 맛있는 창창 - 미래 경기농정 책임질 ‘맛 잇는 창창’구상 발표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665  

지난달 4일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는 미래 경기농업을 책임질 ‘맛 잇는 창창’ 구상 발표가 진행됐다. 도를 5개 권역으로 나눠 농업을 특화시키고, 기업과 농업, 외식과 생산 등 다양한 주체들을 연결해 농업을 발전시키겠다는 경기도 농업 비전 ‘맛 잇는 창창’을 살펴본다.

 

미래의 농정을 준비한다. NEXT 경기농정

경기 농정의 미래 비전 ‘맛 잇는 창창’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달 4일 도시 신관 제1회의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원욱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등 도민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경기도는 도를 5개 권역으로 나눠 농업을 특화시키고, 기업과 농업, 외식과 생산 등 다양한 주체들을 연결해 농업을 발전시킨다는 구상을 밝혔다.

경기도가 추구하게 될 농업정책의 방향을 표현하는 넥스트 경기농정 ‘맛 잇는 창창’은 농업(맛)과 다양한 주체들을 서로 연결해(잇는) 우리농업은 물론 관련 주체들이 서로 함께 발전을 누리자(창창)는 뜻을 담고 있다.

‘맛 잇는 창창’은 농정의 주체, 재원, 추진방식 등에서 기존 농정 패러다임과 다르다. 도는 미래 농정의 주체를 현 정부행정 중심에서 민관 거버넌스로 전환해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을 가진 농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 예산 중심이 아닌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다양한 재원을 마련하고, 개별사업 지원이 아닌 생산자와 수요자가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5개 벨트+8대 플랫폼

도는 ‘맛 잇는 창창’의 핵심과제로 5개 벨트와 8대 플랫폼을 선정했다. 5개 벨트는 권역별 농업특화 방안을 나타내는 것으로 경기북부지역 DMZ 청정이미지를 수출에 활용하려는 ‘수출농업벨트’, 관광자원이 많은 경기동부의 특성을 살린 ‘생명산업벨트’, 화성, 평택, 안성 등 평야가 많은 경기남부를 경기미의 중심으로 육성하는 ‘푸른뜰벨트’, 서해안을 갖고 있는 경기서부를 말산업특구 및 해양레저단지로 조성하려는 ‘해양수산벨트’, 서울 도심과 가까운 안양 등을 귀농귀촌과 도시농장의 메카로 만드는 ‘도시농업벨트’로 구성된다.

8대 플랫폼은 네트워크로 구축할 수 있는 가장 중심이 되는 8가지로 기업과 농업, 외식과 생산, 학교와 생산, 수출과 지역, 소비자와 생산자, 도시민과 농촌, 도시민과 도시민, 민간재원과 농업 등이다. 도는 이 8개 주체가 먹거리란 이름 아래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토론회 1부에서는 생산·소비·유통·공동체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돼 각 분야별 12명, 생산자와 소비자, 시민단체, 민간전문가, 공무원, 도의원 등 총 48명이 소비 맞춤형 안정적 생산 방안, 경기지역 농수산물 10% 소비 확대 방안, 경기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 먹거리를 통한 생산-소비 공동체 구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부는 분야별 토론 결과 발표와 토론주제에 대한 토론 참여자 전원 종합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임성혁 ㈜청아랑영농법인 대표가 생산분야, 박미진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소비분야, 박종서 한국외식산업연구원장이 유통분야, 정윤정 ㈜지역아카데미 부대표가 공동체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경기도는 이번 토론회 내용을 토대로 넥스트 경기농정의 추진계획을 보완, 오는 8월 ‘넥스트 경기농정, 맛 잇는 창창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