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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9 12:47
[이슈] 서울친환경급식한마당 -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야~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39  

2012년 서울시 초등학교 무상급식이 시작됐다. 학교급식이 더욱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맛있는 급식으로 자리잡은지 6년. 서울시는 내가 먹는 음식 속에 담긴 의미와 그 과정을 급식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학교급식을 만들고 있다. 지난달 9일 개최된 ‘2017 서울친환경급식한마당’행사를 조명해본다.

 

친환경급식문화를 만든다. 2017서울친환경급식한마당

지난달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마당에서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를 주제로 2017 서울친환경급식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2017 서울 친환경급식한마당’은 2011년 이래 시행된 친환경급식 사업의 성과와 의의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급식의 당사자인 학생 참여는 물론 생산부터 안전, 유통과 영양, 조리까지 급식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모든 관계자가 참여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특히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를 주제로 아이들이 무엇을 먹고 어떻게 먹을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급식문화를 만들기 위한 서울시와 관계자들의 고민과 열정을 담아냈다. 급식의 당사자인 학생들이 내가 꿈꾸는 학교급식, 자랑하고 싶은 우리학교 급식을 UCC와 4컷 만화로 만들어 보고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먹는 최근의 요리 트렌드를 반영해 ‘샘킴과 함께하는 자연을 담은 학교급식’ 요리교실이 열렸다.

개막식에 서울시 주용태 평생교육국장은 “오늘 이 행사는 친환경급식의 성과를 생각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자리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공공급식의 영역으로 확대되어 어린이집, 지역 아동센터 등까지 친환경급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후원한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강용 위원장은 “전국 6만여명의 친환경농업인들이 정직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친환경농산물 급식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장 당일에는 체험·교육·전시·공연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목걸이 리플렛을 갖고 행사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체험이나 교육참여 후 받은 스티커를 모아 친환경농산물 등 소정의 상품을 받았다. 또한 행사장 한켠에 급식판 모양을 본 따서 텃밭을 조성, 학교텃밭 체험을 할 수 있고 코스프레존(포토존)에서는 식재료 생산단계부터 유통, 조리 등 급식의 전 과정을 배워보고 관련 직업인 코스프레를 하며 친구들과 재미있는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각각의 체험·홍보 부스를 둘러보면서 청년 농부, 식품 안전검사, 영양사, 요리사 등 급식과 관계된 직업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친환경 마켓(얼굴있는 농부시장)에서는 건강한 우리 식재료를 알아보고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순창과 완주 지자체에서도 특별히 참여하여 미니 메주 만들기, 고추장 담기, 친환경 가공품 바로알기 등이 진행됐다.